배너

2025.08.21 (목)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많음인천 29.1℃
  • 구름많음수원 29.3℃
  • 구름조금청주 30.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구름조금전주 31.3℃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여수 29.7℃
  • 맑음제주 31.5℃
  • 구름조금천안 29.0℃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문화/예술

제2회 광명시 친환경 도시농업 축제


▲ (사진=경기매일)

광명시(시장 양기대)는 지난 25일 환경과 생명을 살리는 친환경 도시농업의 시민공감대 형성과 도시농부들의 어울림 공간을 마련하고자 신촌 시민주말농장(소하동 소재)에서 10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제2회 광명시 친환경 도시농업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친환경 도시농업을 주제로 농장체험, 홍보·전시, 친환경 먹거리 시음·시식, 친환경 만들기, 친환경 장터 등 20여 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체험을 통해 쉽게 친환경 도시농업을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진행했다.  
 
오전 10시30분부터 진행된 문화행사에서는 풍물놀이, 난타 공연, 텃밭을 즐기는 사진 콘테스트, 집에서 기른 상자텃밭 콘테스트의 시상을 했다. 이어 광명시장이 제주로 추수감사제를 드리고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텃밭분양권을 추첨해 5명의 시민들이 오는 2015년 우선분양의 기회를 얻게 됐다.
 
양기대 광명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친환경 도시농업을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 내년에는 가학동에 추가로 주말농장을 개설해 많은 시민들이 텃밭을 가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009년 전국 최초로 도시농업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소하농장 500텃밭을 비롯해 지난해에는 신촌농장 600텃밭, 옥길농장 200텃밭을 추가로 확보해 총 1430텃밭(교육텃밭 130텃밭 포함)을 운영했다. 상자텃밭 5548개를 교육시설, 복지시설 등에 보급해 왔으며, 도시농업 관련 각종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병환 기자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김동연 경기도지사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와 한중 관계 복원 기대”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만나 실질협력 강화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중국 시진핑 국가주석의 경주 APEC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한중 수교 기념일(8월 24일)을 앞둔 21일 오후 경기도중앙협력본부에서 다이빙(戴兵) 주한중국대사와 만나 “이번 가을에 시진핑 주석의 APEC 참여를 기대한다. 이를 계기로 팬데믹 이후 (서먹해진) 한중 관계가 복원됐으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한중 양국 간 경제ㆍ문화ㆍ산업ㆍ지방교류 등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이날 면담에서 “중앙정부에서 일할 때부터 여러 중국 친구들과의 좋은 인연이 있다. 허리펑 부총리는 경제부총리 때 카운터파트너였다”며 중국과의 인연을 소개한 후 “리커창 총리 장례식이 있던 저녁에 허리펑 부총리를 경기도지사로 만나기도 했다. 장쑤성 서기, 랴오닝성 서기 또한 경기도 공관에 초청하기도 했다. 따라서 양국의 좋은 관계를 유지뿐 아니라 더욱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또한 “한국과 중국의 경제 협력은 강화돼야 한다. 한국과 중국은 통상, 우호, 산업 협력을 지지하고 있는 만큼 양국의 협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