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미약품이 분기사상 최대 규모 R&D 투자를 진행했다. (사진=한미약품 제공) 한미약품이 분기 사상 최대 규모 연구개발(R&D) 투자를 진행하며 '글로벌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은 올해 3분기 연결 기준으로 분기 사상 최대 규모인 401억원을 신약개발에 투입했으며 이는 매출액 대비 22.4% 수준이라고 31일 잠정 공시했다. 한미약품은 이같은 집중적 R&D 투자를 통해 차세대 당뇨신약 개발 프로그램인 '퀀텀 프로젝트(Quantum Project)'에 대한 글로벌 임상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퀀텀 프로젝트의 대표적 파이프라인인 'LAPS CA-Exendin4'는 현재 미국, 유럽, 한국 등 9개국에서 후기 2상 임상시험 중이며, 세계 최초 주 1회 인슐린으로 개발 중인 'LAPS Insulin115'에 대한 1상 임상시험도 미국에서 곧 실시할 계획이다. 또 비소세포 폐암을 대상으로 개발 중인 표적항암제 '포지오티닙(Poziotinib)'의 경우 지난 8월 중국 루예제약 그룹에 기술을 수출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그러나 퀀텀 프로젝트에 대한 글로벌 임상 등 R&D 투자가 일시적으로 집중됨에 따라
▲ 오는 11월3일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최훈 교수가 '폐경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연다. (사진=인제대학교 백병원 제공) 인제대학교는 상계백병원 최훈 교수가 오는 11월3일 병원 내 17층 대강당에서 '폐경 바로알기' 건강강좌를 연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강좌에서는 '건강한 폐경, 행복한 삶, 호르몬치료 바로알기'란 주제로 중년여성이 꼭 필요한 폐경의 증상과 원인에 대해 알아보고 올바른 대처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최훈 교수는 대한 산부인과 내분비학회 회장, 대한 심신산부인과 학회 회장, 대한 폐경학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인제대학교 백병원 관계자는 "오는 11월 12일과 19일 이마트 월계점에서도 같은 주제로 강의가 열린다"고 밝혔다. 오세나 인턴기자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한 남성이 무릎을 붙잡고 관절염을 호소하고 있다. 앉았다가 일어서거나 계단을 오르내릴 때 무릎에서 '두둑' 소리가 난다면 관절염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2일 의료계에 따르면 관절에서 나는 소리는 보통 관절 주위를 지나는 힘줄이나 인대가 뼈 돌출부와 마찰을 일으켜 세포 사이의 기포가 터지면서 발생한다. 이는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이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그러나 무릎에서 소리가 자주 나거나 동시에 통증이 느껴지면 관절 질환이나 관절 부위 손상이 원인이 돼 나타나는 현상일 가능성이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통증과 함께 검토해야 하는 것은 소리의 유형과 느낌이다. '뚝' 소리가 아닌 '삐거덕' 소리가 나거나 뭔가 걸리는 느낌이 있다면 관절 질환이 있을 수 있다. 무릎에서 소리를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은 '관절염'을 비롯해 슬개골이 손상돼 탄력을 잃는 '슬개골 연골연화증', 무릎뼈 사이에 위치한 반월상 연골판의 문제로 윤활기능을 하지 못해 발생하는 '반월상 연골손상' 등이 있다. 가장 흔한 질환은 '퇴행성 관절염'으로 관절의 연골은 나이가 들면서 마모돼 없어지는데, 이 과정에서 관절 주변의 뼈들이 부딪치면서 무릎에 소리가 나거나 통증을 일으킨다. 참튼
부족한 수면과 스트레스가 청소년의 비만 위험을 높인다는 조사결과가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한국보건산업진흥원 영양정책팀은 지난달 11일부터 17일까지 비만 예방주간을 맞아 지난 2008년부터 4년간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수집한 만 13~18세 2685명의 자료를 분석했다. 1일 진흥원의 조사결과에 의하면 수면시간이 적은 고등학생(만 16~18세)일수록 비만 위험에 많이 노출돼 있다. 이 그룹에서 수면시간이 5시간 이하인 경우 7시간 이상인 학생보다 비만 위험이 2.3배, 6~7시간인 학생보다는 1.4배인 것으로 나타났다. 진흥원은 "중학생(만 13∼15세)은 평균 수면시간에 따라 비만 위험도에 유의적인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반대로 비만일수록 스트레스를 더 많이 받는 그룹은 중학생인 것으로 확인됐다. 진흥원이 중ㆍ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비만에 따른 스트레스 인지 정도(4점 척도)를 비교 분석한 결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은 고등학생에 비해 중학생은 과체중ㆍ비만일 때 스트레스 인지 정도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등학생은 정상체중 2.19점, 과체중과 비만 2.17점으로 나타나 두 그룹의 차이는 0.02점이었지만, 중학생은 정
▲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8일 개인정보 취금방침에 대한 변경을 사과하며 논란이 된 맥 주소를 수집하지 않기로 수정 공지를 게재했다. (사진=아모레퍼시픽몰 캡쳐) '사람 중심의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내세우며 최근 중국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화장품 제조업체 '아모레퍼시픽(회장 서경배)'이 온라인 쇼핑몰에서 고객들의 개인정보를 과잉으로 수집하려 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3일 아모레퍼시픽몰 게시판 공지를 통해 개인정보 취급방침 일부를 11월1일부터 변경한다고 밝혔다. 변경된 사항에는 온라인(모바일 포함) 서비스 이용 시 이용자 확인과 서비스 제공, 부정 이용 방지 등을 위해 단말기 모델, 운영체제 정보, 브라우저 정보, 맥 주소 등을 수집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 문제는 소비자의 동의 없이 '맥 주소(Mac Address)'를 수집하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한 데 있다. 맥 주소는 통신을 위해 컴퓨터나 모바일 안에 있는 랜카드에 부여된 고유번호로, 이를 알게 되면 접속 정보와 위치 등 개인 정보를 추적ㆍ유출할 수 있어 대부분의 IT업체는 수집하지 않고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맥 주소까지 수집하겠다고 하자 소비자들은 불필요한
▲ 국내 최대 라면 생산업체 '삼양식품(대표 김정수)'이 제조ㆍ판매 중인 컵라면 '불닭볶음면'에서 발견된 벌레. (사진=삼양식품 페이스북 캡처) 국내 최대 라면 생산업체 '삼양식품(대표 김정수)'이 현재 판매 중인 인기 컵라면 '불닭볶음면'에서 벌레가 나왔다며 항의한 소비자를 상대로 불성실하게 대응한 것으로 알려져 SNS상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A씨는 지난 25일 새벽 2시께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의 한 편의점에서 구매한 불닭볶음면에서 벌레를 발견하고 해당 업체인 삼양식품에 전화를 걸어 항의했다. 이후 삼양식품 담당자는 제조과정에서 벌레가 들어갔을 가능성이 있다며 원주 공장 책임자를 연결해줬다. 그러나 A씨는 컵라면 속 벌레 유입 경로에 대한 명확한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밝혔다. 또 삼양식품 담당자는 컵라면에서 벌레가 나왔다고 주장하는 A씨를 만나 대화하는 과정에서 불손한 태도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삼양식품 직원은 내가 요구한 적 없는 피해보상으로 몰아붙였다"며 "그 태도에 대한 이유와 사과를 듣고 싶었지만, 사과 외에 다른 말은 전혀 안 하겠다고 말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
▲ 서울 강남구 압구정 소재 'D병원'(왼쪽)과 배우 천이슬(오른쪽). (사진=해당병원, 초록뱀주나E&M 홈페이지 캡처) 일부 연예인들이 양악수술을 받아 유명해진 서울 강남구 압구정 소재 'D병원(대표 P모 원장)'이 배우 천이슬을 상대로 3000만원대 진료비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지난 30일 D병원은 "지난해 성형수술 협찬의 대가로 병원 홍보를 해주기로 약속한 천이슬이 홍보를 성실히 하지 않았다"면서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소송으로 이른바 '성형수술 먹튀' 의혹에 휩싸인 천이슬의 소속사 초록뱀주나E&M 측은 "무명시절이었던 2012년 4월 협찬으로 성형수술을 받긴 했지만, 병원뿐 아니라 전 소속사 대표로부터 수술 대가나 조건에 대해 들은 얘기가 없었다"며 "인지도가 높아지자 소를 제기한 건 병원의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본다"고 해명했다. 이어 "병원은 최근까지도 천이슬 프로필 사진을 홈페이지에 무단으로 게재하고, 온라인 상담 글에 실명을 거론하며 수술받지 않은 부위를 수술했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하기도 했다"면서 법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D병원
▲ 2009~2013년 황반변성 진료인원과 총 진료비 추이. (자료 제공=건강보험심사평가원) 시력장애를 일으키는 질환인 ‘황반변성’이 갈수록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황반변성 진료인원은 약 4만1000명으로, 총 진료비는 332억원 증가하는 등 황반변성 질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황반변성 진료인원 가운데 70세 이상 진료인원이 전체 진료인원의 50.6%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60대 28.2%, 50대 14.6% 등 연령이 높을수록 진료인원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 진료인원을 성별로 비교해 보면 여성이 남성 보다 더 많았고, 진료비는 남성이 더 높았다. 황반변성이란 물체를 선명하게 볼 수 있게 해주는 신경조직인 황반부에 변성이 일어나는 질환으로 시력 이 감소하거나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증상들이 일어난다. 또한 삼출성 황반변성의 경우 시력저하에 크게 영향을 미치며 그대로 방치할 경우 실명에 이르기도 한다. 황반변성은 나이가 증가할수록 뚜렷한 이유 없이 발생하고, 가족력, 인종, 흡연 등과 관련이 있어 실생활 속 관리가 중요하다. 심사평가원 김하경 진료심사평가위원
▲ 연령대별 근시 유병률. (사진=대한안과학회 제공) 스마트폰과 조기교육이 10대 아이들의 근시를 악화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대한안과학회가 오는 11일 '제44회 눈의 날'을 맞아 '우리나라 10대 근시 유병률 현황'을 발표한 결과 10대 청소년 10명 중 8명은 근시인 것으로 확인됐다. 안과학회에 따르면 우리나라 12~18세 청소년의 근시 유병률(-0.75 디옵터 이상)은 80.4%로 60대 노인 근시 유병률(18.5%)의 4.35배였고, 고도 근시 유병률(-6 디옵터 이상)도 12%에 달해 60대(1.5%)보다 8배나 높았다. 특히 청소년 근시 환자의 약 70%가 중증도 근시와 고도 근시 환자인 것으로 조사됐다. 초등학생의 근시 유병률도 1980년 23% 내외인 반면 1980년대 23%, 1990년대 38%, 2000년대 46.2%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안과학회는 10대 근시 유병률 증가 원인으로 조기교육 등 생활과 학습 환경의 변화를 꼽았다. 아울러 디지털 기기가 널리 보급돼 영유아 시기부터 스마트폰을 사용할 기회가 많아지면서 향후 10년 후 우리나라 청소년 근시 유병률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대한안과학회 김만수 이사장은 "세
▲ 31일 서울 파이낸스센터에서 '의사들, 죽음을 말하다' 출판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려 죽음을 미리 생각해 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사진은 오른쪽부터 유은실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병리과 교수, 김건열 전 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 정현채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 (사진=서울아산병원 제공) 지난 27일 '마왕'으로 불리던 가수 신해철이 갑작스럽게 생을 마감하면서 그를 아끼던 가족과 동료가수를 비롯한 음악팬들은 안타까움을 금치 못하고 있다.최근 스마트폰을 이용해 유언장을 쓰는 등 죽음을 잘 준비하는 '웰다잉(Well-dying)'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지만, 故 신해철과 같이 예고 없이 찾아오는 죽음에 미처 대비하지 못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가운데 사전의료의향서 등 죽음을 미리 준비하고 죽음에 대해 성찰해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김건열 전 서울대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31일 서울 파이낸스센터에서 '의사들, 죽음을 말하다' 출판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우리나라는 이상하게도 환자에게 병을 감추려 하는 등 의료진·가족·환자 간 소통이 부재하다"며 "이런 식으로라면 쫓기는 죽음을 맞이할 수밖에 없다"고
▲ 식품제조가공업체 ‘정명당’이 제조한 체지방관리제 ‘온세미로’. (사진=식약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 '정명당'이 제조한 체지방관리제 '온세미로' 제품에서 '클로로시부트라민'이 458mg/kg 검출된 것을 확인하고, 지난 30일 판매중단과 회수 조치했다고 31일 밝혔다.클로로시부트라민은 비만치료제 성분인 '시부트라민'과 화학구조가 유사한 물질로 식품에서는 검출되면 안된다. 이번 회수 대상은 제조일이 2014년 8월3일인 제품으로 100g씩 500박스, 총 50kg이 생산됐다.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24개월까지다. 제조업체 관할 지자체인 서울 금천구에서 회수 조치에 들어간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시중에 유통 중인 부적합 식품의 유통 차단을 위해 '위해식품 판매차단 시스템'과 '식품안전 파수꾼' 앱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비자가 식품 관련 불법 행위를 목격한 경우 불량식품 신고 전화 1399로 신고할 수 있다. 강태현 기자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 식약처가 '아황산염'에 관한 알기 쉬운 정보를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사진=식약처 제공)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정승)는 건망고, 건살구 등 건조 과일의 갈변방지, 포도주의 산화 방지 등을 위해 사용되는 식품첨가물인 '아황산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알기 쉬운 아황산염에 대한 질의응답(Q&A)'을 제작해 홈페이지에 게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정보제공은 '올해 3월부터 9월까지 식품첨가물에 대한 설문 조사 결과 일반소비자 1000명 중 513명이 가장 피하고 싶은 식품첨가물로 표백제를 선택함에 따라, 표백제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아황산염에 대한 소비자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 아황산염의 사용 목적 아황산염은 과일에 천연적으로 존재하는 산화효소를 파괴해 보관 중 건조 과일이 갈변하는 것을 방지하고, 포도주가 산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용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메타중아황산칼륨, 무수아황산, 산성아황산나트륨 등 6품목이 지정됐으며, CODEX, EU, 미국, 일본 등 세계 각국에서 현재 식품첨가물로 지정돼 널리 사용되고 있다.◇ 아황산염의 안전성 국제식품첨가물전문가위원회(JECFA)에서는 식품을 통해 섭취된 아황산염은 체내에서
▲ 지난 30일 매일유업이 장애아동 가족들을 위한 '제3회 행복한 가족 나들이 행사'를 후원했다. (사진=매일유업 제공)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은 지난 30일 경기도 과천 서울대공원에서 장애아동 가족들과 진행한 '제3회 행복한 가족 나들이 행사'를 후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협의회와 전국 장애아통합 어린이집협의회가 주관하고 보건복지부 등 공공기관과 기업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으로 장애아동 가족에게 희망을 주고 나눔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장애아동과 가족들은 모래 감각체험놀이, 악기 놀이, DIY 인형 놀이 등을 체험했으며, 매일유업 영양사들은 장애아동의 영양 상태를 확인하는 등 영양상담을 진행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장애아동과 가족 모두 안정과 기쁨을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평소 야외활동이 어려운 장애아동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밝혔다. 오세나 인턴기자 [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중국 4대 골프 아마추어 오픈대회인 '2014 해남골프오픈대회'의 한국대표 선발전이 2일 경기도 안성 신안 CC에서 열렸다.140여 명의 의료진과 경제인 등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의료관광사업과 경제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서 선발된 한국 대표 2명(남자 1명ㆍ여자 1명)은 오는 12월 13~14일 이틀간 중국 하이난(海南)섬에서 열리는 결승전에 출전하게 된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중국 상하이 골든프로체육문화발전유한회사(Shanghai GoldenPro Sports Culture Development Co. Ltd) 탕리핑(唐莉萍) 회장은 "사계절 구분 없이 연평균 20도의 온화한 날씨를 자랑하는 하이난섬은 세계골프 관광명소로 꼽히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골프를 즐기는 전 세계인에게 하이난섬을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행사를 공동 주최한 중국 하이난섬문화광전출판체육청 멍리화(夢丽华) 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한국에서 오픈대회를 열었다"며 "중국 남쪽 유일한 아열대 지역인 하이난섬의 풍부한 골프 관광 자원을 이용할 수 있는 장(場)을 여는 것&quo
▲ 오는 11월2일 '2014 하이난도 골든코코넛배 골프 오픈대회'가 펼쳐질 예정인 경기도 안성 신안CC 필드 전경. (사진=경기도 안성 신안CC 제공) 중국 상하이 골든프로 스포츠문화개발 주식회사( Shanghai GoldenPro Sports Culture Development Co. Ltd)가 주최하는 '2014 하이난도 골든코코넛배 골프 오픈대회'가 오는 11월2일 경기도 안성 신안CC에서 144명의 의료인과 경제인 등을 대상으로 열린다.제이제이엔터테인먼트와 뉴시스헬스가 공동 주관하고 코리아뉴스타임즈와 국제뉴스가 미디어후원으로 참여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12월 중국 하이난(海南)섬에서 열리는 '2014 중국 하이난도 골든코코넛배 골프대회' 결승전에 참가할 한국측 대표를 선발하고 대회 참가자들의 의료관광사업과 경제교류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경기는 대한골프협회, USAG와 영국 R&A가 승인한 골프 규칙과 경기위원회가 정한 로컬룰을 적용해 스트로크와 신페리오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우승자와 준우승자 등 2명에게 '2014 하이난 골든코코넛배 골프대회' 결승전 참가자격이 부여되며, 신페리오 우승과 준우승자 등 2명에게는 2015년 골프대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