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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성형수술 먹튀 의혹' 천이슬 소송 병원, 어디?


▲ 서울 강남구 압구정 소재 'D병원'(왼쪽)과 배우 천이슬(오른쪽). (사진=해당병원, 초록뱀주나E&M 홈페이지 캡처)

일부 연예인들이 양악수술을 받아 유명해진 서울 강남구 압구정 소재 'D병원(대표 P모 원장)'이 배우 천이슬을 상대로 3000만원대 진료비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30일 D병원은 "지난해 성형수술 협찬의 대가로 병원 홍보를 해주기로 약속한 천이슬이 홍보를 성실히 하지 않았다"면서 서울중앙지법에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소송으로 이른바 '성형수술 먹튀' 의혹에 휩싸인 천이슬의 소속사 초록뱀주나E&M 측은 "무명시절이었던 2012년 4월 협찬으로 성형수술을 받긴 했지만, 병원뿐 아니라 전 소속사 대표로부터 수술 대가나 조건에 대해 들은 얘기가 없었다"며 "인지도가 높아지자 소를 제기한 건 병원의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본다"고 해명했다.

이어 "병원은 최근까지도 천이슬 프로필 사진을 홈페이지에 무단으로 게재하고, 온라인 상담 글에 실명을 거론하며 수술받지 않은 부위를 수술했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하기도 했다"면서 법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현재 D병원 대표원장과 실장 등 관계자들은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

한편 천이슬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D병원은 개그우먼 강유미, 배우 권민중 등 일부 연예인들의 성형수술을 집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난 8월부터 방송인 김정민을 모델로 발탁,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D병원은 지난해 초 턱 교정 수술인 양악수술에 관한 과장ㆍ허위광고로 경고조치를 받기도 했다.

당시 D병원은 '양악전문 원장 1명당 수술횟수 1000번'식의 근거 없는 문구를 지하철 광고판에 버젓이 내걸어 문제가 됐다.

특히 양악전문의제가 존재하지 않는데도 마치 양악 전문의사를 고용해 수술하고 있는 것처럼 선전해 '허위'라는 지적을 받았다.


박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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