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수원시 한 의원이 수험생을 대상으로 지방흡입수술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해당의원 블로그 캡처) 미용을 목적으로 지방흡입수술을 받은 뒤 부작용을 겪거나 심지어 사망하는 사고가 속출하고 있어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지난해 5월 서울의 한 성형외과에서는 허벅지 지방흡입수술을 받은 19살 여학생이 수술부위가 감염돼 괴사하는 수술 부작용을 겪었다. 이 병원에 의사는 한 명 뿐이었고 수술을 진행한 의사는 성형외과가 아닌 가정의학과 전문의였다. 성형외과 비전문의가 지방흡입수술을 하는 것 자체가 불법은 아니지만 현행법상 전문의가 없는 병원에서 '성형외과' 명칭을 사용하는 것은 불법이다. 더구나 이 병원에서는 미성년자인 여학생의 부모 동의도 받지 않고 수술을 진행했다. 지방흡입수술은 출혈, 혈종, 수술 부위의 감염, 피부괴사, 심부정맥 혈전증, 주요 장기의 천공, 울퉁불퉁한 피부 표면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고 심각할 경우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과다출혈 위험도 있어 수술 전에는 출혈경향에 대한 혈액 응고 검사도 필요하며 수술 2주 전부터 아스피린이나 스테로이드, 항응고제, 항염증제의 복용을 중지해야 한다. 실제 최근까지도 지방흡
IT융합 솔루션 업체 MDS테크놀로지(대표 이상헌, 종목명 : MDS테크, 086960)의 최대주주 한글과컴퓨터(대표 이홍구)는 MDS테크놀로지의 지분 1.5%를 추가로 취득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로써 지난 3월 MDS테크놀로지의 최대주주가 된 한글과컴퓨터의 지분은 15.8%에서 17.3%로 증가하였다. 이번 지분 취득과 관련하여 한글과컴퓨터 관계자는 “MDS테크놀로지의 최대주주로서 기업가치를 고려했을 때 현 주가가 저평가되었다고 판단했다”면서 “기존 최대주주인 스틱인베스트먼트로부터 부여 받은 콜옵션을 행사하여 지분을 추가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3분기 매출액 및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9%, 31% 증가했다고 잠정 발표한 MDS테크놀로지는 최근 빅데이터 시장에 진출하는 등 임베디드 시장을 넘어 IT 시장으로의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증권사 애널리스트 리포트에 의하면 “MDS테크놀로지가 세계 1위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 기업인 미국 스플렁크(Splunk)의 국내 사업권을 확보해 시장 잠재력이 큰 빅데이터 시장에 진출했다”며 "스플렁크는 전세계 7,900여개
▲ 이대여성암병원 백남선 병원장이 베트남 하노이 빈멕(VINMEC) 국제병원 의료진들에게 최신 유방암 수술법을 시연해 보이고 있다. (사진=이화의료원 제공)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이순남)이 베트남 하노이에 위치한 빈멕(VINMEC) 국제병원과 협력 의향서(LOI)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을 단장으로 한 이화의료원 베트남 방문단은 이번 협력 의향서 체결로 앞으로 양 병원간 교류 협력과 한국의 우수 의료기술 전수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번 베트남 방문에서 백남선 병원장을 비롯해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정혜원 교수, 인공관절센터 박장원 교수 등이 현지 의료진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백남선 병원장이 최신 유방암 수술법을 시연해 보이자 빈멕 국제병원 의료진들은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는 이대여성암병원의 유방암 분야에 큰 관심을 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남선 병원장은 "이번 베트남 방문을 통해 빈멕 국제병원과 다각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베트남 환자 유치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전기를 마련했다"며 "선진 의료에 대한 현지 환자들의 욕구를 충분히 반영한 의료 서비스
LG전자(066570, www.lge.co.kr) 냉난방에어컨이 호주 유력지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호주 소비자 협회가 매월 발행하는 소비자 정보지인 ‘초이스(Choice)誌’는 냉난방에어컨 성능평가를 통해 LG전자 냉난방에어컨이 대형부문에서 종합점수 1위를 차지했다고 11월호에서 밝혔다. 이번 평가는 대형(냉방용량: 6.1KW이상), 중형(4~6KW), 소형(4KW이하)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LG전자는 대형부문에서 3개 제품(P24AWN-14, S24AWN-14, W24AWN-14)이 모두 종합 평가 1위에 올랐다. 중형부문에서 3개, 소형부문에서 1개 제품이 각 부문 2위를 차지하는 등 전 부문에서 글로벌 유수 브랜드들을 제치고 상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대형부문 1위를 차지한 3개 제품은 난방 효율과 풍량 항목에서 각각 87점, 89점으로 제조사들 중 최고 점수를 받았다. LG전자 냉난방에어컨은 대형, 중형, 소형 부문에서 ‘구매 추천(WHAT TO BUY)’으로 선정된 16개 제품 중 13개를 차지했다. ‘구매 추천’은 초이스誌에서 자체 리뷰를 통한 제품평가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구매
▲ 지난 4월 10일 오후 서울 용산구 이촌동 대한의사협회에서 열린 대한성형외과의사회 대국민사 과 기자회견에서 성형외과 의사들이 일부 성형외과의 대리수술, 면허대여 등을 규탄하는 피켓을 들었다. 매년 대입수학능력시험이 끝나면 성형가(街)에 수험생들이 몰리고 있지만, 사망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성형수술 여부 결정과 의료기관 선택에 신중함이 요구되고 있다. 14일 의료계에 따르면 수능을 치른 수험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성형수술 부위는 눈과 코로 첫인상과 분위기 면에서 작은 변화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성형수술은 '수능성형'이라는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수험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뜨겁지만, 사망사고가 연이어 발생해 안전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른 상태다. 지난해 11월 수능을 마친 여고생이 한 달 뒤인 12월 서울 강남구 신사동 G성형외과에서 쌍꺼풀과 코 성형수술을 받던 중 뇌사상태에 빠져 사망하면서 성형외과 전반에 대한 불신이 확산됐다. 이 사건을 계기로 대한성형외과의사회가 자체 진상조사에 착수한 결과, 기업형 성형외과ㆍ의원에서 유명 의사를 내세워 환자를 모집한 뒤 프로포폴 등 수면마취제를 다량 투여해 이른바 '섀도닥터(shadow doctor)'가 대리 수술하는 일
글로벌 선불카드 서비스 업체인 인콤(InComm)은 전국 CU,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 매장에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Google Play Gift Card)를 11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는 구글플레이에 있는 다양한 유료 앱과 게임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는 선불형 기프트카드로, 앱 구매는 물론 인앱 결제에도 사용할 수 있다. 15,000원권 / 30,000원권 / 50,000원권 / 100,000원권 / 150,000원권 총 5종이 있다.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는 신용카드 없이도 웹이나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앱이나 게임을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해주며, 카드 사용 만료 기간이 없어 언제든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이다. 그 동안 국내 안드로이드 사용자는 구글플레이에서 유료 앱 결제 시 신용카드 결제 또는 소액결제만 가능했지만 앞으로는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를 통해 더욱 간편하게 게임과 앱 등 다양한 콘텐츠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다. (영화, 도서, 정기구독권, 하드웨어 결제는 추후 지원 예정)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플레이스토어 모바일 앱 메뉴의 프로모션 코드 사용을 선택한 후 기프트카
특수목적차량 전문기업인 ㈜오텍(회장 강성희)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3,70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4% 증가했다고 17일 밝혔다. 기간 중 영업이익은 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무려 20.48% 증가했다. 이 같은 실적 성장의 주요 요인은 모기업 오텍의 특장차 사업 및 캐리어냉장의 꾸준한 수주 증가와 캐리어에어컨의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가 한전의 설치 지원금 정책으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하면서 실적 신장을 견인했다는 분석이다. 현재, 오텍은 롯데와 냉동물류차량 공급계약 체결 및 서울시와 장애인 복지차량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의 내수 시장 및 우즈벡키스탄에 구급차 모듈 수출 등 해외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또한, 캐리어냉장은 국내 편의점 시장 확대로 인버터 쇼케이스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캐리어에어컨은 ‘인버터 하이브리드 보일러’ 출시로 사계절 냉동/공조 전문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오텍 관계자는 “최근 의료·복지 차량 및 특장차 시장 확대가 오텍의 수주 증가로 이어지고 있으며, 캐리어냉장의 인버터 쇼케이스 호조 및 캐리어에어컨의 국내외 시장 확대와 빌딩 인더스
▲ 국경없는의사회가 에볼라 퇴치에 동참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 (사진=국경없는의사회 홈페이지캡처) 서아프리카 국경없는의사회 에볼라 치료센터 중 3곳에서 에볼라 예비 치료제에 대한 임상실험이 다음달부터 시작된다.13일 국경없는의사회는 프랑스, 벨기에, 영국 연구 기관이 함께 진행하는 이번 임상실험에서 에볼라 바이러스의 예비 치료제인 파비피라비르, 브린시도포비르와 회복 환자의 전혈ㆍ혈장을 시험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험은 서아프리카에서 지금까지 약 5000명의 생명을 앗아간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항할 효과적인 치료제를 신속히 찾기 위한 것으로 연구 단체 3곳과 협력해 실시한다. 프랑스 국립보건의학연구소(INSERM)는 항바이러스제 파비피라비르(favipiravir)를 활용해 기니 게케두에 있는 에볼라 치료센터에서 임상실험을 진행한다. 벨기에 앤트워프 열대의학연구소(ITM)는 회복기 전혈과 혈장 치료를 적용해 기니 코나크리에 위치한 돈카 에볼라 치료센터에서 임상실험을 진행한다. 영국 옥스퍼드대학교는 국제 중증 급성 호흡기 및 신흥 감염협회(ISARIC)를 대표해 영국 자선단체 웰컴 트러스트(Wellcome Trust)의 재원을 받아 임상실험을 실시한다. 활용 약품은
수십 년간 각 관련분야에서 경험을 쌓아온 파나소닉 오토모티브 시스템즈 유럽(Panasonic Automotive Systems Europe)과 산요 컴포넌츠 유럽(Sanyo Components Europe), 파나소닉 인더스트리얼 디바이시스 세일즈 유럽(Panasonic Industrial Devices Sales Europe) 및 파나소닉 일렉트릭 웍스(Panasonic Electric Works)를 통합하여 새로 출범한 파나소닉 오토모티브 앤 인더스트리얼 시스템즈 유럽(Panasonic Automotive & Industrial Systems Europe, PAISEU)이 독일 뮌헨 메세(Messe Munich)에서 2014년 11월 11~14일 개최된 일렉트로니카(Electronica) 2014에서 처음 제품을 전시했다. 새로 설립된 통합 회사인 파나소닉 오토모티브 앤 인더스트리얼 시스템즈 유럽의 빌헬름 슈테거(Wilhelm Steger) 사장은 “파나소닉은 매우 우수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어서 자동차와 산업 시장에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각 분야 고객들이 관련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차지할 수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널리 이용되는 TO-247 패키지의 변형 제품인 TO-247 4핀 Kelvin-Sense 패키지를 출시하면서 자사의 IGBT 제품군을 확장하였다. 이 새로운 패키지는 높은 효율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에서 높은 전력 밀도와 공간 절약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킨다. 인피니언은 TRENCHSTOP™ 5 IGBT와 Rapid 다이오드 기술에 혁신적인 TO-247 4핀 패키지를 결합함으로써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효율 수준을 달성하였다. PFC와 20kHz 이상에 이르는 인버터 스테이지 스위칭을 이용하는 UPS(Uninterruptible Power Supplies, 무정전 전원공급장치), 데이터 센터, 통신 장비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이 새로운 패키지 제품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4핀 구성으로 Kelvin-Sense 연결은 게이트 구동 루프의 이미터 인덕턴스를 크게 낮출 수 있다. IGBT 이미터로 추가적인 핀을 제공함으로써 이를 드라이버의 기준 전위로 이용할 수 있다. 4핀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스위칭 주파수를 높여서 전력 밀도를 향상시키고 시스템 비용을 낮출 수 있다. TRENCHSTOP 5 IGBT와
▲ 분당차병원 이비인후과 이창호 교수. (사진=분당차병원 제공) 얼굴 뼈 영향 등의 문제로 축농증 치료수술이 어려웠던 소아청소년과 임산부 환자들에게 안전한 '풍선카테터 부비동 확장술'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13일 분당차병원 이비인후과 이창호, 이종숙 교수팀은 만성 부비동염(축농증)의 최소침습 치료법인 '풍선카테터 부비동 확장술(Balloon sinuplasty)'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부비동이란 코를 중심으로 한 4개의 뼈 속 공기로 채워진 빈 공간을 말한다. 코의 비강과 통해 있어 비강 안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고 소리의 공명 작용에 관여하며 먼지 등의 이물질과 분비물을 배설한다. 부비동 내부 표면은 점액 세포로 구성된 점막이 덮고 있어 코 속이 건조하지 않게 한다. 이 점막에 화농성 또는 비화농성 염증이 생기면 부비동염(축농증)이 되는 것이다. 풍선카테터 부비동 확장술은 풍선카테터를 이용해 좁아진 부비동 입구를 확장시켜 만성 부비동염을 치료하는 원리로, 수술 중 출혈, 점막손상 등을 최소화는 최신 치료법이다. 먼저 직경 3.8mm 정도의 풍선카테터를 부비동 입구에 위치시킨 후 의료용 압력계를 이용해 풍선을 부풀려 주면, 주변의 뼈가 미세하게 부서져 좁아진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승수)는 널리 이용되는 TO-247 패키지의 변형 제품인 TO-247 4핀 Kelvin-Sense 패키지를 출시하면서 자사의 IGBT 제품군을 확장하였다. 이 새로운 패키지는 높은 효율이 필요한 애플리케이션에서 높은 전력 밀도와 공간 절약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킨다. 인피니언은 TRENCHSTOP™ 5 IGBT와 Rapid 다이오드 기술에 혁신적인 TO-247 4핀 패키지를 결합함으로써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효율 수준을 달성하였다. PFC와 20kHz 이상에 이르는 인버터 스테이지 스위칭을 이용하는 UPS(Uninterruptible Power Supplies, 무정전 전원공급장치), 데이터 센터, 통신 장비 등의 애플리케이션에 이 새로운 패키지 제품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4핀 구성으로 Kelvin-Sense 연결은 게이트 구동 루프의 이미터 인덕턴스를 크게 낮출 수 있다. IGBT 이미터로 추가적인 핀을 제공함으로써 이를 드라이버의 기준 전위로 이용할 수 있다. 4핀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스위칭 주파수를 높여서 전력 밀도를 향상시키고 시스템 비용을 낮출 수 있다. TRENCHSTOP 5 IGBT와
The-K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이규택)가 지난 14일, 63시티 중회의실에서 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문해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지난 6월 안양 향토학교에 성금을 전달하고 9월에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대한민국 문해의 달 선포 및 전국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 후원하는 등 문해교육활동을 꾸준히 지원해 오고있다. 교직원공제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문해교육기관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으로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교육기회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교직원공제회 이규택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문해교육 활성화와 문해율 증대에 기여할 수 있는 인적, 물적 지원체계를 마련할 것” 이라며 “어렵고 힘든 여건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의를 잃지 않고 계신 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조손가정 무료장례지원사업, 멘토링사업, 1사 1촌 활동과 베트남 띵자 희망직업교육센터 건립 및 운영 지원사업 등 국내외에서 사회공헌활동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희연 기자 <무단전재 및 재배포
▲ 서울특별시 동부병원이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서울시동부병원 제공) 호스피스 병동 환자와 보호자들이 새로운 생명을 위한 훈훈한 기부활동을 펼치고 있어 화제다.서울특별시 동부병원(원장 김경일)은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에 참여해 완성된 털모자 240여개를 국제 구호개발 NGO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주최하는 '신생아살리기 모자뜨기캠페인'은 저체온증으로 죽어가는 아시아ㆍ아프리카 지역 저소득 국가의 생후 28일 미만 신생아들을 돕기 위해 시작된 참여형 기부활동이다. 서울시 동부병원은 털모자와 어머니의 따뜻한 품으로 신생아들의 체온을 약 2℃ 가량 높여주면 사망률을 무려 70%까지 낮출 수 있다는 사실을 접하고 지난 4월부터 모자뜨기캠페인에 동참하게 됐다. 특히 이번 캠페인의 중심이 된 곳은 서울시 동부병원 '호스피스 병동'으로 매주 1회 손뜨개 교실을 운영해 호스피스 환자와 보호자들이 주축이 되어 모자뜨기 캠페인을 이끌어 나갔다. 서울시동부병원 호스피스 병동 관계자는 "호스피스 환자들이 생의 끝자락에서 새로운 생명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에 대해 굉장한 보람을 느낀다&quo
한국씨티은행(은행장 박진회, www.citibank.co.kr)은 2014년도 3분기에 3,685억원의 총수익 및 1,05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하였다고 발표하였다. 2014년도 3분기의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79억원 증가하였으며, 총수익은 전년동기 대비 4.2% 및 전분기 대비 10.9% 각각 증가하였다. 2014년 9월말 현재, Basel3 기준의 BIS 자기자본비율 및 보통주자본비율은 16.67% 와 15.63%를 유지하였다. 2014년 3분기 이자수익은 전년동기대비 7.1% 감소한 3,122억원을 기록하였다. 이는 이자부자산이 전년동기대비 5.7% 감소한 점과 스프레드 축소와 저금리기조 지속 등으로 순이자마진이 4bp 하락하였기 때문이다. 비이자수익은 보험상품판매수수료 감소에도 불구하고, 외환파생관련이익 증가와 투자상품판매수수료의 증가 등으로 전년동기 대비 60.9% 증가한 332억원을 기록하였다. 기타영업수익은 채권매매익 증가로 231억원을 기록하였다. 금년 3분기 판매와 관리비는 지난 2분기의 희망퇴직 효과 및 지속적인 경영합리화를 통한 경비절감으로 전년동기대비 15.0% 감소한 2,075억원을 기록하였다. 3분기 중 대손충당금 및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