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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4월 8일 날씨]아침에 쌀쌀…전국 일교차 커



[데일리연합 남윤정기자] 수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지역에 따라 비가 내린다. 제주도는 오전까지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으며 오후에는 가끔 구름이 많다,.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은 동풍의 영향으로 흐리고 비(강수확률 60∼70%)가 오다가 아침에 그치겠다. 강원 산간과 경북 북동부 산간은 눈 또는 비가 내린다. 일부 남부지방에는 오후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4.3도, 수원 6.7도, 인천 4.0도, 춘천 2.8도, 광주 5.5도, 대구 7.7도, 부산 7.8도를 기록하고 있으며 낮 최고 기온은 8도에서 17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다.

기상청은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주의했다. 바다의 물결은 오전에 서해 남부 먼바다, 남해동부 먼바다, 동해 먼바다에서 1.5∼4.0m로 매우 높게 일다가 점차 낮아지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

동해안에서는 높은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야 겠다. 이날 오전 5시부터 내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강원도 영동, 경북 북동 산간, 경북 동해안, 제주도에서 5㎜ 미만이며,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간과 경북 북동 산간에서 1㎝ 미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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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