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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어린이집 통학 버스 급제동, 원아 1명 숨져

[데일리연합 윤병주 기자]어린이집 통학 버스가 아파트 내 도로에서 급제동하는 바람에 원아 1명이 숨졌다. 26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전 9시 40분께 북구 두암동의 한 아파트 구내 도로에서 25인승 어린이집 통학버스를 운전하던 윤모(52)씨가 갑자기 급제동을 했다.

이 사고로 하차를 앞두고 보육교사에게 안겨 있던 A(2)군이 튕겨나가면서 차 모서리에 머리를 다쳤으며 다음날인 지난 25일 오후 2시께 뇌출혈로 사망했다. 보육교사 등은 어린이집 도착을 앞두고 A군이 보채는 것을 달래면서 가장 먼저 하차시키기 위해 안전벨트를 풀고 안고 있다가 사고가 났다고 경찰에 진술했다.사고 당시 다른 원아들은 안전벨트를 착용한 상태였던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운전자 윤씨가 아파트 도로에 설치된 간이 중앙분리대 때문에 주행에 불편을 겪자 역주행을 시도하다가 다른 차가 접근하자 급제동한 것으로 보고 경찰은 윤씨를 안전운전 의무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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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안동시의회는 9일 의회 회의실에서 제4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개최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편성계획을 비롯한 6건의 시정 주요 현안을 대해 논의했다.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산불과 수해 복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등 시급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연내 집행 가능한 사업 위주로 배정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현안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개최 ▲안동시립공연단 설립·운영 조례 제정 ▲제64회 안동시민체육대축전 개최 ▲2025 안동 농축특산물 직거래장터 '왔니껴안동장터' 운영 ▲산불피해지역 신축매입임대주택 건립 ▲R2R 인쇄 유연컴퓨터 국제공동연구센터 설립 등 다양한 시정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의견을 나눴다. 김경도 의장은 “이번 추경은 산불과 수해복구, 그리고 민생회복을 위한 예산인 만큼, 계획대로 집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챙겨 시민 여러분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오는 9월 12일부터 8일간 일정으로 제260회 임시회를 열고, 집행부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