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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직구, "손목폰, 이러다 '국민 아웃도어폰' 될 조짐"



이탈리아 엑스터치사의 손목스마트폰(이하 손목폰)을 국내 독점 공급하는 미국 괴물직구(www.paan.co.kr)에 따르면 손목폰을 가장 많이 구입한 직종은 아웃도어 산업 종사자, 택배업 종사자, 종합병원 종사자 등으로 나타났다.

15일 괴물직구 관계자는 "전체 구매자의 50% 이상이 스마트폰 휴대가 불편한 상황이지만 활동량이나 통화량이 많은 직종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손목폰을 아웃도어폰으로 구매하는 소비자가 많은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손목폰은 기존 스마트워치와 달리 모회선이나 스마트폰 없이 유심칩만 꽂으면 단독적으로 통화 및 데이터통신이 가능한 제품이다. 수심 1m에서 30분간 견디는 생활방수 방진 기능도 있다. 배터리용량은 갤럭시기어S의 2배인 600mAh로 동급 최대수준이다. LG정전식 터치스크린에 두개의 하드웨어버튼, 용두 위치에 있는 3백만화소 카메라, 스피커와 와이파이, 블루투스 수신기가 달려있다.


안드로이드 4.2 젤리빈, 1.2GHz듀얼코어 CPU, 512GB RAM, 4GB 메모리와 G-센서가 들어있다. 전화통화는 단말기 본체 스피커 또는 무선 블루투스 이어셋으로 가능하다. 또 기존 쓰던 유심칩을 그대로 끼워 쓸 수 있다. GSM과 WCMDA 모두를 지원하므로 세계 어디서든 유심칩만 있으면 독립적인 스마트폰으로 쓸 수 있다. 카톡, 문자메시지 확인은 물론 한글자판까지 한글지원이 완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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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한반도 안보, 다층적 위협과 복합적 대응의 시대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한반도 안보 환경이 과거 어느 때보다 복잡하고 양상이다. 북한의 연이은 미사일 발사, 군사정찰위성 발사 시도, 서해상 포병 사격 등 전방위적 군사 도발이 일상화되면서 한반도 긴장 수위는 여전히 팽팽하다. 이는 단순히 북한의 무력시위 차원을 넘어선, 근본적인 안보 패러다임의 변화를 요구하는 상황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핵무력 정책을 법제화하고 전술핵 운용 가능성을 공언하며 위협 수위를 높였다. 동시다발적인 신형 무기체계 개발과 성능 개량에 몰두하는 모습은 대남 및 대미 압박 전략의 일환으로 관측된다. 특히 서해 북방한계선(NLL) 일대에서의 군사적 움직임은 9.19 군사합의의 사실상 무력화를 넘어 해상 완충 구역을 훼손하며 우발적 충돌 가능성을 증대시키는 요인으로 지적된다. 최근 국제사회의 이목은 북한과 러시아 간 군사적 밀착에 집중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국면에서 러시아가 북한의 포탄 및 군수 물자를 공급받고, 그 대가로 북한에 위성 및 핵·미사일 기술을 이전할 수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명백히 위반하는 행위이며, 한반도 비핵화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