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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한-팔레스타인 외교장관 면담 진행

한국과 팔레스타인 양국 외교장관이 오는 13일 면담을 진행한다.

외교부는 "윤병세 외교장관은 방한 중인 리아드 말키 팔레스타인 외교장관과 13일 면담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윤 장관과 말키 장관은 면담을 통해 양자 정책협의회 개최, 개발협력, 팔레스타인 외교관 방한 초청 연수 등 양자 현안을 협의한다.

아울러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문제를 비롯한 중동 정세와 한반도 주변정세도 다뤄진다.

특히 말키 장관은 이번 방한기간 중 유기준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을 비롯해 김영목 코이카 이사장, 외교부 출입기자단과 만난다. 아산정책연구원 주최 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하고 주말에는 판문점을 방문해 한반도의 분단 현실을 체험한다.

외교부는 "지난해 12월 윤 장관의 팔레스타인 방문에 대한 답방 형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말키 외교장관의 방한은 한국과 팔레스타인간 양자관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재현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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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 업무 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양평군은 지난 8일 국가철도공단 수도권 본부(본부장 이명석)와 ‘공립형 지역아동센터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평역 유휴공간을 활용해 동부권 채움지역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 발전과 인구 유입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아동 돌봄 기반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협약에 따라 지평면 송현리 334-7 지평역 광장에 연면적 200㎡, 정원 30명 규모의 ‘키즈 레일 양평군 공립 지역아동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 시설은 방과 후 돌봄, 학습 지원, 정서 발달 프로그램 등 다양한 아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건립에 필요한 총 사업비는 국가철도공단이 전액 부담하며, 운영 및 관리 지원은 양평군이 맡는다. 센터는 2029년 1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사업은 지역 내 돌봄 공백 해소와 가족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아동친화도시 양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명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