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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이슬람 무장단체 보코하람, 접경지역 동시 공격

나이지리아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의 접경 지역 공격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AP통신을 비롯한 외신들은 보코 하람이 니제르와 카메룬 등 접경 지역에 동시 공격을 개시했다고 지난 9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보코하람은 남부 도시 디파의 감옥을 습격해 차 한 대를 폭파시켰다.

이번 공격은 디파에서 진행된 세 번째 공격으로, 니제르 국회가 보코하람 격퇴를 위한 파병안을 비준하기 직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보코하람 지도자 아부바카르 셰카우는 인터넷에 공개된 영상에서 아프리카 다국적군을 향해 "겨우 7천 500명의 병력으로 우리와 싸울 수 있겠는가"라며 "70억 명을 추가해야 필적할 수 있다, 뒤로 물러나 앉아서 당신들의 헌법과 민주주의가 이슬람보다 나은지 다시 생각해보라"고 말했다.

한편 보코하람 사태로 지난 14일 예정됐던 대선 및 총선을 내달 28일로 연기한 바 있던 나이지리아는 더 이상 선거 여기는 없다고 전했다.

윤병주 기자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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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재난 대응역량 및 협업체계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월 29일 재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범국가적 훈련인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정왕체육공원 일원에서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시흥시 전역에 대설경보가 발효된 상황을 가정해 정왕체육공원 일원에서 구조물 붕괴 및 교통마비 등 복합재난 상황을 실제와 동일하게 구현하며 진행됐다. 훈련에는 시흥시를 비롯해 시흥소방서, 시흥경찰서, 육군 2506부대 2대대, 한국전력,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대한적십자사, 의용소방대 등 13개 관계기관 및 민간기업ㆍ단체 250여 명이 참여해 재난 대응의 민관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특히 이번 훈련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계한 통합훈련 방식으로 진행돼, 실제 재난상황에 준하는 대응 환경을 조성했다. 시흥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기관별 대응 매뉴얼을 기반으로 한 토론 훈련이 진행됐으며, 동시에 정왕체육공원에서는 현장 구조 및 구호 활동이 병행됐다. 또한, 훈련 전 과정에서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적극 활용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상황 전파 및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