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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오늘은 가래떡 데이, 익산 농업인 한자리

'농업인의 날' 행사…유공자 표창, 노래자랑 등 '격려와 화합의 장'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익산시가 농업의 가치를 되새기고, 농업인의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익산시는 '농업인의 날'을 맞아 11일 석제품전시홍보관 광장에서 기념 행사를 열었다.

 

이날 현장에는 정헌율 익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농업인, 농업 관계자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환경을 살리는 농업, 농촌을 지키는 우리'를 주제로 열렸다.

 

한 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높이는 동시에 농업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농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4명에 대한 표창 수여로 문을 열었다.

 

수상자들은 지역 농업의 선도적 발전과 공익적 가치 제고, 농업인 소득 증대, 농촌 공동체 화합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어진 축하공연과 농업인 노래자랑은 농업인들이 함께 어울리며 그동안의 수고를 격려하고, 지역 농업의 활기찬 에너지를 전하는 화합의 장이 됐다.

 

특히 행사의 마무리로 쌀 소비 촉진과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가래떡 나눔 행사'를 진행해 의미를 더했다.

 

영등동 롯데마트 사거리와 익산역 광장에서 시민들에게 가래떡을 나눴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행사가 농업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환경을 살리고 농촌을 지키는 지속가능한 농업 실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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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교육청, 교직원 대상 현장 적용 방안 주제로 특강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9일 외솔회의실에서 교직원과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보이텔스바흐 합의 이론과 현장 적용 방안’을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이번 특강은 국정과제인 ‘시민 교육 강화를 통한 전인적 역량 함양’과 2026년 울산교육청 민주시민교육 정책 방향에 따라 참여와 실천 중심의 민주시민교육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보이텔스바흐 합의’는 정치교육에서 학생이 스스로 판단할 수 있도록 돕는 독일의 교육 이론으로 강요 금지, 논쟁성 보장, 학습자의 이해관계 고려라는 세 원칙으로 학생의 자율성을 존중한다. 울산교육청은 학교 현장에서 요구되는 정치, 시민 교육 관련 이론을 살피고, 이를 수업과 교육활동에 적용하는 구체적 방안을 탐색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강은 동국대학교 와이즈(WISE)캠퍼스 사범교육학부 김상부 교수가 맡아 진행했다. 김 교수는 독일 하이델베르크대학교 교육학 박사로, 한독교육학회와 한국통일교육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독일 시민·정치교육 이론과 보이텔스바흐 합의 연구 분야의 국내 대표 전문가다. 김 교수는 보이텔스바흐 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