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7 (수)

  • 구름많음동두천 2.0℃
  • 구름많음강릉 5.5℃
  • 박무서울 3.2℃
  • 박무인천 2.0℃
  • 박무수원 2.2℃
  • 박무청주 5.3℃
  • 박무대전 4.4℃
  • 구름많음대구 5.4℃
  • 박무전주 5.5℃
  • 박무울산 7.4℃
  • 박무광주 7.5℃
  • 박무부산 8.3℃
  • 맑음여수 8.6℃
  • 구름많음제주 12.3℃
  • 구름많음천안 4.3℃
  • 흐림경주시 5.4℃
  • 맑음거제 7.1℃
기상청 제공

경북

경북 문경시, '2025 문경국제도자심포지엄' 개최

22-23일, 장작가마의 효용과 실용적 발전 방안을 찾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문경시는 오는 10월 22일에서 23일까지 국내외 도예 관련자 및 지역도예가 1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문경도자기박물관과 문경새재 페트로호텔에서 '2025 문경국제도자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은 '장작가마의 효용과 실용적 발전 방안'을 주제로 국내외 도예가 및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전통 장작가마의 가치와 문경 도자기의 실용화 방안을 함께 모색한다.

 

행사는 학술세미나, 전통장작가마 워크숍, 국제도자교류전 등 3부로 구성되며, 학술세미나는 한국을 비롯한 미국, 중국, 일본 등 국내․외 도예가들이 참석하여 장작가마의 효용, 동서 도자문화의 비교, 도자기의 실용화에 대하여 발표와 토론이 진행된다.

 

전통장작가마 워크숍은 문경망댕이가마 소성을 체험하고 각국의 도자기술을 교류하며, 마지막으로 국제도자교류전은 지역 작가와 행사 참여 국내외 작가들이 참여하며 동서양의 도자기를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문경은 우리나라 도자문화의 중심지로서 전통 장작가마의 맥을 이어온 도시이며, 이번 심포지엄이 문경 도자기의 전통적 가치뿐만 아니라 실용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군산시, 2026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공모사업 2년 연속 선정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군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한 ‘2026년도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공공형 농촌인력중개센터 운영지원’사업은 농협이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고용·관리하면서 하루 단위 단기 근로 인력을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지원하는 사업으로 농가는 운영 주체인 농협에 인건비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군산시는 전 지역 농번기 적기 인력 공급 및 양질의 인력을 저임금으로 지원하여 농촌인력 안정적 수급을 위한 지원체계 기반 구축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올해와 같이 2026년 운영 주체는 대야농협이 선정됐으며,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을 도입할 예정이다. 시는 2년 연속 사업 선정으로 중소고령농, 귀농귀촌인, 청년창업농과 시설원예, 노지채소, 과수농가, 축산농가 등 다양한 분야 농업인들이 필요로 하는 하루 단위 단기 근로 인력에 대한 인력수요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가 올해 처음 시행했던 이 사업은 지난 4월 말부터 5개월간 진행됐으며, 962 농가에 공공형 계절근로자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