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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부산 중구,‘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전 같은 훈련으로 재난대응 역량 강화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산 중구는 10월 16일 용두산공원에서 다중이용시설의 화재·붕괴라는 복합 재난 상황을 구성하여 실전과 같은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헬기를 포함한 30여대의 장비와 300여명의 훈련참여자가 동원된 이날 훈련은 중부소방서의 긴급구조종합훈련과 공동으로 실시함으로써 더욱 실효성 있고 현장감 있는 훈련이 연출됐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단순한 모의 훈련을 넘어 실제 발생 가능한 재난 상황에서 국민의 대응 능력을 키우는데 큰 의미가 있었다” 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훈련을 통해 지역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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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