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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부안군, 수소도시 조성사업 MP 확정

탄소중립 실현을 향한 부안형 수소도시 청사진 완성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안군은 1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부안군 수소도시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세부 실행계획을 확정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권익현 부안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경제산업국장, 관광복지국장 등 관계 공무원과 전북테크노파크, 현대건설, ㈜유신 등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간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부안군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부안군이 추진 중인 수전해 기반 그린수소 생산기지와 연계하여 지역 내 수소 생산–저장–이송-활용 체계를 구축하고,

연료전지 발전을 통한 주거단지 전기·열 공급, 수소 교통망 확장 등 통합형 수소도시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다.

 

이번 용역은 ㈜현대건설과 ㈜유신이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수행했으며, 전북테크노파크가 사업 수행기관으로 참여했다.

 

보고회에서는 ▲수소 공급 인프라 구축, ▲수소 융복합 산업단지 조성, ▲수소 기반 교통수단 확대, ▲주거단지 내 수소열 공급, ▲지역 주민 수용성 확보 방안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전북 새만금 RE100 국가산단 및 부안 수전해 수소생산기지와의 연계 방안이 집중 논의되며, 지역 내 자립적 순환 에너지 체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 청사진이 제시됐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최종 보고회를 통해 부안이 수소경제를 선도하는 대한민국 대표 수소도시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며, “부안군은 새만금과 연계한 수소산업 생태계 확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에너지 전환의 중심지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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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리클린종합환경, ‘증빙·책임운영’ 시스템으로 청소대행업계 주목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국내 청소대행 서비스 관련 소비자 피해구제 신청 건수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 가장 많은 불만 유형은 ‘서비스 품질 미흡’으로 전체의 44.1%를 차지했고, ‘가전·가구 파손’ 26.4%, ‘추가요금 청구’ 12.3% 등이 뒤를 이었다는 조사 결과다. 이러한 청소대행 시장에서 리리클린종합환경은 입주청소·준공청소·건물청소·특수청소 등 모든 청소 영역에서 ‘증빙 중심 + 책임 운영’ 전략을 내세우며 소비자 신뢰 회복에 나서고 있다. 리리클린종합환경은 모든 청소 작업 전에 먼저 시범 구역 테스트를 진행해 약한 압력과 세제로 반응을 살펴보고, 고객의 동의를 얻은 뒤 본청소로 들어간다. 작업을 마친 후에는 작업 전후 사진과 영상 증빙을 제공하며, 작업 중 손상이나 분실이 발생할 경우 보상 체계를 가동하는 것이 회사 방침이다. 리리클린종합환경 성지환 공동 대표는 “청소는 단순히 먼지를 제거하는 일이 아니라, 소비자의 공간과 재산에 대한 책임이 동반되는 작업”이라며 “처음부터 증명이 가능한 절차 중심 운영이야말로 우리만의 차별점”이라고 강조했다. 리리클린종합환경은 단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