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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중구 ‘주민과 함께, 영종구 출범 이야기’ 주민 소통 강화 나선 인천 중구

10월 14일(화) 저녁 7시 영종·용유 주민 대상 주민설명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구’ 출범을 270여 일 앞둔 가운데, 주민 소통 강화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오는 10월 14일 저녁 7시 영종복합문화센터 대강당(찬들로 151, 문화복지동 4층)에서 ‘영종구 출범 주민설명회 - 주민과 함께, 영종구 출범 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신설 영종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주민들과 소통·공감하고, 지역 협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의견 수렴의 장이다. 특히 많은 주민이 참석할 수 있도록, 퇴근 시간 이후인 야간 시간대에 행사를 열게 됐다.

 

설명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영종구 출범 추진 경과 설명 ▲영종구 발전 방향 제시▲질의응답을 통한 주민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영종·용유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이번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중구는 지난해 9월 자치구별 맞춤형 출범 준비를 위한 ‘구출범준비단’을 신설하고, 분야별(행정·재정·인프라) 준비 과제를 선정하며, 체계적인 출범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주민 중심의 성공적인 자치구 출범을 위해 영종구 주민소통단 등 다양한 소통 창구를 운영하며.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그 과정의 일환으로, 영종구 출범과 관련된 각종 현안에 대한 주민 소통을 한층 더 강화함으로써, 행정 효율성 확보와 주민 편의 증진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영종구 출범은 생활권과 행정권의 일치로 행정의 효율성을 향상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번 설명회는 행정 체제 개편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도 선보일 예정으로 많은 주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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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의회, '빈집활용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재욱 기자 | 영천시의회는 9월 26일 '영천시 빈집활용방안 연구회'의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영천 지역에 방치된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도시 재생의 기회로 삼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최종보고회에는 연구회 소속 이영우, 김용문, 이영기, 이갑균 의원을 비롯해 시 관계자 및 의회사무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연구용역 책임연구원인 안성진 교수는 영천시 빈집 현황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빈집을 단순히 철거하는 것을 넘어 빈집관련 조례 보완, 정보 시스템 구축, 기금 마련 등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체류형 명상·순례길 거점 스테이'나 '마을호텔'과 같은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연구회 대표 우애자 의원은 "빈집은 방치되면 위험이 되지만, 활용하면 새로운 기회가 된다"며, "오늘 보고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집행부에서 최적의 방안을 찾아 시정에 반영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또한, 의회 차원에서도 정책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영천시의회는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집행부와 협력하여 빈집 문제 해결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