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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사회

부산진구, 청년예술가 전시공간 운영사업 본격 시작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부산진구는 청년예술가의 창작 실험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5년 청년친화도시 청년예술가 전시공간 운영사업’을 오는 9월 17일부터 11월 16일까지 전포동 스페이스 별일(전포대로224번길 17)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전시로 ‘전포동 ○○사건 展’이 9월 21일까지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는 전포동을 주제로 한 청년작가들의 사진 작품을 중심으로 지역 곳곳의 이야기를 담아낸 시선이 돋보인다.

 

특히 부산국제영화제 동네방네비프와 연계한 특별 상영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19일부터 21일까지 18시 30분 이후 저녁 스페이스 별일 옥상에서 10분~20분 내외의 독립영화가 연속해서 상영되며, 청년감독들의 신선한 시선과 작품 세계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도심 한복판 옥상에서 즐기는 야외 영화 상영은 전시와 어우러져 전포동만의 특별한 문화적 감성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후에도 청년예술가들의 다양한 전시가 이어진다.

 

▲부산 청년들의 패션과 아트를 결합한 'Wonderland in Busan – 패션×아트 콜라보 展'(9.24.~10.5.), ▲전통을 청년 시선으로 재해석한 'K-청춘, 한국을 그리다'(10.8.~10.19.), ▲꽃과 자연을 통한 힐링 전시 '나는 꽃이다 – 자연과 나를 그리다'(10.22.~10.26.), ▲멸종위기종과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발자국을 따라가는 이야기 – 동물사랑 展'(10.29.~11.2.), ▲디지털 아트 단체전 '인익스프로젝트 초청 특별기획전 〈PAGE OUT〉'(11.5.~11.16.)이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청년예술가들이 지역과 함께 만들어가는 실험적인 작품들을 통해 전포·서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전포동 ○○사건 展’을 시작으로, 매 전시마다 색다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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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 전국 출입국기관장 회의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법무부는 12월 11일 11:00, 정부과천청사에서 전국 23개 출입국·외국인관서 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도 전국 출입국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정성호 장관은 모두 말씀을 통해 “급변하고 있는 글로벌 이민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다가올 외국인 300만 명 시대를 대비하여 국익과 인권을 고려한 능동적 출입국·이민정책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외국인 정책은 국가경쟁력의 핵심 요소이며, 변화 속도가 빠른 만큼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 간의 연결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기관장들이 지역 상황을 면밀히 파악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행정을 진행해 달라”고 말씀했다. 특히, “지방 농가에서 계절근로자를 유치하거나, 지방 대학에서 유학생 등을 유치하는 경우, 비자 또는 외국인 등록증 발급이 지연되어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일선 출입국·외국인관서의 기관장들이 각별히 관심을 기울여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법무부는 이번 출입국기관장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출입국·이민정책을 검토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적인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