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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울산교육청, 지역 맞춤형 생태환경수업 시범 운영

울산환경교육센터와 협력해 해양 생태 탐구 수업 진행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의 생태적 특색을 반영한 지역 협력 맞춤형 생태 환경 수업을 시범 운영했다.

 

이번 시범수업은 울산광역시 환경교육센터와 협력해 기획됐으며, 지역 실정에 맞는 생태환경교육 모형(모델)을 마련하고, 학교 교육과정을 지역 환경 현안과 연계해 생태 전환 교육 실천을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수업은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이틀간 달천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학급별 전문 강사가 참여해 2차시로 운영됐으며, ‘울산 바다 생명 이야기’를 주제로 지역 해양 생태 자원의 중요성과 보전 방법을 탐구하는 활동이 이뤄졌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시범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 많은 학교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천창수 교육감은 “지역의 생태자원을 기반으로 한 환경교육은 학생들에게 가장 현실적이고 의미 있는 배움이 된다”라며 “지역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속 가능한 환경교육 체제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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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초지능, 인류의 마지막 발명 될까…인류 생존 위협 가능성 경고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인공지능(AI)의 발전이 인류에게 혁신적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심각한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경고가 다시금 제기됐다. 컴퓨터 과학자 로만 V. 얌폴스키(Roman V. Yampolskiy)는 최근 인터뷰에서 초지능(superintelligence)의 출현이 인류 문명에 있어 ‘마지막 발명’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얌폴스키는 “AI가 인간의 지능을 압도적으로 넘어서는 순간, 그 행동을 인간이 예측하거나 통제하기는 불가능하다”며 “이는 단순한 기술적 진보가 아니라 인류 생존을 좌우할 변곡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초지능 AI가 경제, 군사, 정치, 사회 모든 영역에 침투할 수 있으며, 자율적으로 목표를 재설정할 경우 인간의 가치와는 충돌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특히 그는 현재 AI 안전 정책과 규제 체계가 지나치게 느리고 분절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얌폴스키는 “AI를 둘러싼 글로벌 경쟁은 국가와 기업의 속도를 더 빠르게 만들고 있지만, 안전과 통제를 위한 협력은 제자리걸음에 머물러 있다”며 “지금 당장 국제적 수준의 안전 가이드라인과 사전적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