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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지역치안협의회 열고 치안 인프라 확충 방안 논의

 

데일리연합 (SNSJTV) 김준 기자 | 정읍시가 지역치안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위원 위촉과 함께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한 주요 안건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학수 시장, 박일 시의회 의장, 박상훈 정읍경찰서장 등 1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읍시지역치안협의회 위원 위촉식과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는 위원 위촉장 수여, 정읍경찰서 업무 추진 상황 설명, 지역 치안 관련 안건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지난 실무협의회에서 논의된 ▲2026년도 치안 인프라 확충 ▲농흥지하차도 비상벨 설치 ▲야간 취약지 조도개선 LED 보안등 설치 ▲스마트 태그 지원사업 확대 등 9건이 보고됐다.

 

위원들은 각 안건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고 사업 추진 필요성을 검토했다.

 

지역치안협의회 위원장인 이학수 시장은 “지역 치안은 행정과 경찰, 지역사회의 긴밀한 협력이 요구되는 분야”라며 “협의회를 통해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해 빈틈없는 사회안전망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치안협의회는 5명의 당연직 위원과 14명의 위촉직 위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범죄 예방과 피해 발생 시 사후 대응체계 구축 등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한 주요 사항을 협의·조정하고 필요한 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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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초지능, 인류의 마지막 발명 될까…인류 생존 위협 가능성 경고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인공지능(AI)의 발전이 인류에게 혁신적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심각한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는 경고가 다시금 제기됐다. 컴퓨터 과학자 로만 V. 얌폴스키(Roman V. Yampolskiy)는 최근 인터뷰에서 초지능(superintelligence)의 출현이 인류 문명에 있어 ‘마지막 발명’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얌폴스키는 “AI가 인간의 지능을 압도적으로 넘어서는 순간, 그 행동을 인간이 예측하거나 통제하기는 불가능하다”며 “이는 단순한 기술적 진보가 아니라 인류 생존을 좌우할 변곡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초지능 AI가 경제, 군사, 정치, 사회 모든 영역에 침투할 수 있으며, 자율적으로 목표를 재설정할 경우 인간의 가치와는 충돌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특히 그는 현재 AI 안전 정책과 규제 체계가 지나치게 느리고 분절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비판했다. 얌폴스키는 “AI를 둘러싼 글로벌 경쟁은 국가와 기업의 속도를 더 빠르게 만들고 있지만, 안전과 통제를 위한 협력은 제자리걸음에 머물러 있다”며 “지금 당장 국제적 수준의 안전 가이드라인과 사전적 대비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