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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군, 생물테러 대비 합동 모의 훈련 실시…군민 안전 확보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9일 함평군보건소에서 보건소·경찰·소방 등 관계기관과 함께 생물테러 대응 합동 모의 훈련을 하며 군민 안전망을 강화했다.

 

훈련은 생물테러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훈련에는 보건소·경찰서·소방서 인력 1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육군 화생방학교 생물학교관과 방재 전문기업 알트코리아가 강사로 참여해 현장성을 높였으며, 군은 이번 과정을 통해 실제 상황에 준하는 대응 역량을 점검했다.

 

주요 훈련은 ▲의심환자 신고 및 초동 대응 절차 ▲현장 응급조치와 긴급 이송 ▲개인보호복(레벨 A·C) 착·탈의 실습 ▲오염 확산 차단을 위한 현장 통제 ▲보건·경찰·소방 간 협력체계 점검 등으로 진행됐다.

 

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매뉴얼의 실효성을 확인하고, 기관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함으로써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대응 기반을 구축했으며, 앞으로도 정기적 훈련과 시나리오 보완을 통해 대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최근 기후위기와 더불어 다양한 형태의 생물테러 가능성까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훈련은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재난과 재해로부터 군민을 지켜내는 든든한 안전망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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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챗봇의 윤리적 문제점 심화: 생성형 AI의 책임과 규제 필요성 증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 챗봇의 발전과 함께 윤리적 문제점이 심화되고 있다. 허위 정보 생성, 사회적 편향 반영, 개인정보 유출 가능성 등이 주요 논란으로 떠오르면서, AI 개발 및 활용에 대한 책임과 규제의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일부 AI 챗봇은 사실과 다른 정보를 마치 사실인 것처럼 생성하거나, 특정 집단에 대한 편향적인 응답을 제공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보고되고 있다. 이러한 문제는 사회적 불신을 심화시키고, 잘못된 정보 확산을 야기할 수 있다는 우려를 낳는다. 더 나아가, 챗봇이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수집하고 학습 데이터로 활용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 보호 문제 또한 심각한 이슈로 제기된다. 이에 따라, 국내외적으로 AI 윤리 가이드라인 제정 및 법적 규제 강화를 위한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글로벌 기업들은 자체적인 윤리 지침을 마련하고, AI 시스템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정부 차원에서는 AI 개발 및 활용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고, 윤리적 문제 발생 시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