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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전 동구, ‘인구정책 숏폼·영상 공모전’ 연장…총상금 550만 원

구민 공감 아이디어 발굴… 수상작은 홈페이지·SNS 등을 통해 홍보

 

데일리연합 (SNSJTV) 임재현 기자 | 대전 동구는 인구감소 위기에 대한 공감대 확산과 구의 인구정책 홍보를 위해 추진 중인 ‘2025 동구 인구정책 숏폼·영상 공모전’의 접수 기간을 당초 9월 12일에서 10월 10일까지로 연장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구’를 주제로 ▲동구 인구정책 홍보 ▲결혼·임신·출산·육아의 행복한 순간 ▲가족의 소중함과 행복한 삶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 인식 개선을 담은 영상 콘텐츠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참가 희망자는 신청서·동의서·서약서와 함께 제작한 작품을 동구청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된 수상작에는 총 55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숏폼’ 분야는 최우수 1팀(100만 원), 우수 2팀(각 30만 원), 장려 3팀(각 10만 원), ‘영상’ 분야는 최우수 1팀(150만 원), 우수 2팀(각 60만 원), 장려 3팀(각 30만 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향후 동구청 공식 누리집과 SNS 등 다양한 홍보 채널을 통해 공개되며, 인구정책 홍보에 폭넓게 활용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인구문제는 우리 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구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동구의 인구정책을 널리 알리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접수 관련 문의는 동구청 인구정책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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