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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주광덕 남양주시장, 다산자연앤e편한세상3차 찾아 주민 목소리 청취

주말에도 주민 곁에서 민생 현안 해법 모색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6일 다산자연앤e편한세상3차 아파트에서 임차인대표 등 주민 20여 명과 함께 아파트 내 주요 현안사항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10년 공공임대아파트의 조기 분양전환 절차를 포함해 주민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법을 함께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직장 등으로 평일 참여가 어려운 주민들을 배려해 간담회를 주말에 개최했으며,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원주영 시의원, 다산행정복지센터장 등 관계 공무원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아파트 내 주요 현안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시의 협조가 필요한 사안들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간담회에서 제기된 사항 가운데 즉시 조치가 가능한 부분은 신속히 처리하고, 추가 검토가 필요한 과제는 관계 부서와 협의해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중심의 공감행정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시장님과 공무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주광덕 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과 긴밀히 협력해 현안을 해결하고, 민생 중심의 행정을 통해 주민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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