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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 세계 시각으로 청렴 가치 조명… ‘글로벌 토크’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9월 3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세계의 눈으로 보는 청렴리더 강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 문화를 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민과 공직자가 함께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정치학자 김지윤 박사와 방송인 크리스 존슨이 연사로 나서, 세계 각국의 청렴 제도와 시민의 역할, 청렴 강남의 국제적 위상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두 연사는 글로벌 시각에서 바라본 청렴의 중요성을 쉽게 풀어내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이야말로 진정한 투명 행정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세계가 주목하는 책임 있는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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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철 등산객 안전사고 급증, 구조 인력난 심화…사회적 대책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가을 단풍철을 맞아 등산객이 급증하면서 산악 안전사고 또한 크게 늘고 있어 사회적 우려가 고조되고 있다. 특히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담당해야 할 소방 및 산악 구조 인력의 부족 현상이 심화되면서 인명 피해 위험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관계 당국은 예방 활동 강화와 함께 구조 시스템 전반에 대한 재정비를 서둘러야 할 시점이다. 소방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한 달간 전국에서 발생한 산악 사고는 전년 동기 대비 약 2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고 유형으로는 실족, 추락, 길 잃음 등이 주를 이루며, 특히 단풍을 즐기려는 초보 등산객이나 노년층의 사고 발생률이 높다. 이와 같은 사고 증가는 가을철 특유의 쌀쌀한 날씨와 해 질 녘 빠른 일몰 시간, 그리고 불확실한 산악 지형에 대한 대비 부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문제는 이러한 사고 증가 추세에도 불구하고 현장 구조 인력과 장비가 턱없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산악 지형의 특성상 구조 활동은 많은 시간과 전문 인력을 요구하지만, 현재 각 지역 소방서의 산악 구조대는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