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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한국동서발전, 여수시에 2천만 원 상당 장애인생산품 후원

관내 사회복지시설 12곳에 전달… 장애인 자립 지원·지역사회 상생 앞장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여수시는 한국동서발전(주) 신호남건설추진본부(본부장 김태규)가 지난 1일 장애인생산품 2,000만 원 상당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후원증서 전달식에는 정기명 시장과 김태규 한국동서발전(주) 신호남건설추진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장애인의 자립을 돕고 장애인생산품 소비 촉진을 통해 복지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후원품은 관내 12개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돼 시설 운영과 복지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예정이다.

 

김태규 본부장은 “장애인생산품 후원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동시에 장애인분들의 자립에도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한국동서발전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후원이 장애인의 일자리 확대와 복지시설 지원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서발전(주) 신호남건설추진본부는 지난 3월에도 4,500만 원 상당의 LED 전등 교체와 전기매트 지원을 통해 농어촌 취약계층을 돕는 등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과의 상생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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