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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글로벌 투자사 150개사 한자리에…'경기 스타트업 서밋' 1:1 밋업 참가기업 모집

포스코기술투자·신한벤처투자·한화투자증권 등 주요 벤처캐피탈 150여 개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경기 스타트업 서밋(G-SUMMIT 2025)’의 핵심 프로그램 ‘1:1 현장 밋업(Meet-up)’ 참가 스타트업을 9월 17일까지 모집한다.

 

‘경기 스타트업 서밋’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과원이 주관하는 국제 스타트업 박람회로, 혁신 스타트업과 글로벌 투자자 간 교류를 통해 해외 진출 기회 확대와 실질적인 투자 성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올해부터는 ‘G-SUMMIT’(지서밋)이라는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확립해 글로벌 인지도를 강화하고, 국제 행사로서의 위상을 높이고자 한다.

 

‘1:1 현장 밋업’은 유망 스타트업이 국내외 주요 벤처캐피탈(VC), 액셀러레이터(AC), 기업형 벤처캐피탈(CVC) 등 150개 이상 투자사와 직접 만나 투자 유치 및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맞춤형 연결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포스코기술투자’, ‘신한벤처투자’, ‘한화투자증권’ 등 국내 대표 VC와 함께, 스페인 ‘사우스서밋(South Summit)’과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플러그앤플레이(PlugPlay)’와 연계된 해외 투자사들도 대거 참여해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지원한다.

 

지난해 열린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에서는 전 세계 10개국 253개 스타트업이 참가해 약 1,036억 원 규모의 투자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올해는 이를 기반으로 ▲전용 밋업 부스 20개 확대 ▲온라인 사전 매칭 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투자 성사율을 더 높일 계획이다.

 

‘2025 경기 스타트업 서밋’ 1:1 현장 밋업에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은 오는 17일까지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또한 현장을 참관하고자 하는 일반 참가자와 스타트업 관계자는 30일까지 사전등록을 통해 무료 입장 신청이 가능하다.

 

박양덕 경기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올해 서밋은 국내외 유수의 VC·AC 등과 협업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했다”며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과 해외 진출의 기회를 현실로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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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 이노비즈협회와 수원 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협력한다

데일리연합 (SNSJTV) 김민제 기자 | 수원특례시와 이노비즈협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국내외 투자를 유치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이노비즈협회 정광천 회장, 이기현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산업통상부 지정 기술평가기관인 이노비즈협회는 기술평가·인증기관 역할을 한다. 또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육성한다. 2002년 설립됐고, 회원사는 8138개다. 이노비즈협회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인증 제도인 ‘이노비즈 인증’ 관리 기관이다. 기술경쟁력과 내실을 기준으로 평가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을 선정한다. 협약에 따라 이노비즈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수원 경제자유구역 투자를 독려하고, 수원시는 회원사가 수원에 투자하면 기업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정광천 회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에 첨단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수원시와 함께 중소기업이 성장하고, 큰 꿈을 펼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수원 경제자유구역은 수원만을 위한 게 아니라, 대한민국의 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