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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 두드림장애인학교, ㈜드림파워와 학습 환경 개선 위한 후원 협약 체결

 

데일리연합 (SNSJTV) 송은하 기자 | 동두천시 두드림장애인학교는 지난 28일 ㈜드림파워와 장애인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식은 두드림장애인학교 학생 밴드 ‘이 빠진 동그라미’의 기타 연주로 문을 열었다. 이어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김승호 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드림파워 관계자 등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협약식에서 ㈜드림파워는 두드림장애인학교에 약 1,500만 원 상당의 컴퓨터와 냉장고 등 다양한 물품을 기부했다. 아울러 앞으로도 학생들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이어가는 학생들이 이번 기부와 앞으로 이어질 후원을 통해 더 나은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정진호 두드림장애인학교 교장은 “이번 기부가 학생들의 학업에 큰 힘이 되기를 바라며, 오늘 협약이 학생들에게 소중한 배움과 성장의 기회로 이어지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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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ESG 공시 의무 강화, 한국 기업의 대응 전략 시급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전 세계적으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공시 및 실사 의무가 강화되면서 한국 기업들이 새로운 전환점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유럽연합(EU)의 기업 지속가능성 실사 지침(CSDDD) 등 국제적인 규제들이 고도화되면서, 국내 기업들은 수출 및 글로벌 공급망 유지를 위해 더욱 철저한 ESG 경영 체계 구축이 요구된다. 최근 EU 집행위원회를 중심으로 논의되는 CSDDD는 기업이 인권 및 환경 측면에서 자사의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부정적인 영향을 식별하고 예방, 완화하도록 의무화한다. 이는 유럽 내 대기업뿐만 아니라 유럽 시장에 진출하거나 유럽 기업과 거래하는 비EU 기업들에게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공급망 내의 중소기업까지 ESG 리스크 관리를 확대해야 함을 의미한다. 과거의 자율적인 공시를 넘어, 이제는 법적 구속력을 가진 강제적인 실사 의무가 도래하는 것이다. 이러한 규제 환경의 변화는 한국 기업들에게 이중의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먼저, 복잡하고 다양한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와 준수 역량을 확보해야 한다. 또한, 자체적인 ESG 성과 관리뿐만 아니라 협력사의 ES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