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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강진군 가인방가구 윤재록 대표 강진군에 100만원 기탁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됐으면”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지역사회를 향한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6일, 강진군에 있는 가인방가구의 윤재록 대표가 강진군에 지정기탁금 100만 원을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전달된 기탁금은 강진군 내 저소득층 및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가인방가구는 2016년 10월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가게’로 등록돼 지속적인 나눔과 재능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윤 대표는 “싱크대나 가구 배달로 읍면 곳곳을 다니다 보면, 생각보다 어려운 이웃들이 많다는 것을 체감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꼭 필요한 곳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속적인 기부와 관심 덕분에 어려운 이웃들이 큰 힘을 얻고 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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