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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윤병태 나주시장, 국회 찾아 에너지 특화 현안 건의

국립 에너지과학관 건립,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등 국가 현안 대응 박차

 

데일리연합 (SNSJTV) 이권희 기자 | 윤병태 나주시장이 국회를 찾아 2026년도 정부 예산안 반영과 에너지 특화 현안 지원을 적극 건의하며 대한민국 대표 에너지 수도로 도약하기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6일 나주시에 따르면 윤 시장은 2026년도 정부 예산안 국회 심의를 앞두고 주요 국고 현안과 에너지 특화 시책 추진을 위해 지난 25일 국회를 방문했다.

 

윤병태 시장은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호남발전특별위원장(영암, 무안, 신안),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나주, 화순), 안도걸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광주 동구남구을) 등을 잇달아 만나 나주시 핵심 현안 사업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건의는 나주시가 ‘에너지 수도’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의 하나로 추진했다.

 

윤 시장은 면담에서 국립 에너지 전문과학관 건립,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기후에너지부 나주 유치, 한국에너지공대 운영 정상화 및 출연금 지원 등 나주의 핵심 과제를 설명하고 협력을 당부했다.

 

특히 나주가 에너지 산업 중심지로서 국가 균형발전과 미래 에너지 주도권 확보에 최적지임을 강조하며 정부의 정책 반영과 안정적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새정부 경영전략과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나주시의 굵직한 현안 사업들을 반영해 주는것에 감사함을 표했다.

 

에너지 전문과학관 건립은 세대별 맞춤형 전시 및 체험 공간을 통해 에너지 문화 확산과 교육, 관광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며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는 국가 미래 에너지 주도권 확보를 위한 전략적 기반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또한 기후에너지부 나주 유치와 한국에너지공대의 안정적 운영은 에너지 산업 중심지로서 나주의 위상 강화는 물론 국가 균형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핵심과제로 손꼽힌다.

 

윤병태 시장은 “에너지 산업은 나주를 넘어 국가 미래 경쟁력과 직결된 핵심 분야”라며 “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뒷받침 속에 나주가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이번 국회 방문을 계기로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와 에너지 특화 시책 추진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중앙정부 및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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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미 트럼프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남북 피스메이커 제안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첫 정상회담을 가졌다.  미 백악관 오벌오피스에서 진행된 이번 정상회담은 양국 대통령이 각자 모두발언을 하고 이후 한미 양국 취재진과 약식 기자회견을 가진 뒤 캐비닛룸에서 확대정상회담을 가지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오찬과 함께 진행된 비공개 회담은 두 정상과 양국 참모진이 함께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세계 지도자 중 전 세계 평화 문제에 트럼프 대통령님처럼 이렇게 관심을 가지고 실제 성과를 낸 건 처음"이라며 "피스메이커로서의 역할이 정말 눈에 띄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가급적이면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 국가로 남아 있는 한반도에도 평화를 만들어 달라"며 "김정은(북한 국무위워장)과도 만나달라"고 요청했다.  또 "북한에 트럼프월드도 하나 지어서 그곳에서 저도 골프도 칠 수 있게 해 주시고, 그래서 전 세계가 인정하는 세계사적인 평화의 메이커로서의 역할을 꼭 해주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저의 관여로 남북 관계가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