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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제1회 공주야(夜)밤 맥주축제 내일(15일) 개막…다채로운 프로그램 준비

시민과 관광객 안전과 쾌적한 여름밤 축제의 성공 다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공주시는 내일(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에서 제1회 ‘공주야(夜)밤 맥주축제’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공주야밤 맥주축제’는 공주시가 기획한 야간형 테마축제로, 도심 속 자연이 어우러진 금강변에서 시원한 맥주와 함께 여유로운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콘텐츠로 꾸며진다.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매일 오후 7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며, 공주시의 로컬 맥주와 전통주, 다양한 먹거리, 공연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관람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막식은 15일 저녁 8시 축제 주무대에서 ‘2025-2026 공주 방문의 해 선포식’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축하공연으로는 깊이 있는 음악으로 사랑받는 아티스트 ‘조째즈’와 트렌디한 감각으로 MZ세대의 지지를 받는 DJ ‘뉴진스님’이 무대를 빛내며 현장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릴 전망이다.

 

이번 축제는 지역 로컬 맥주, 알밤 막걸리, 전통주, 과실주 등 주류는 물론 다채로운 먹거리,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물놀이 공간 등으로 구성해 연령과 취향을 아우르는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했다.

 

한편, 시는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위해 지난 13일 행사장 안전과 시설 점검을 포함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실국장과 안전관리 담당자 등이 함께 참여해 무대, 물놀이존, 안전펜스, 먹거리 부스 등 각 시설의 설치 상황과 응급상황 대응체계 등을 꼼꼼히 확인하고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최종 점검했다.

 

시는 야간 시간대 많은 관람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이동 동선 확보, 주차 및 교통 관리, 쓰레기 수거 체계 등 현장 운영 전반에 대해 부서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사전 대비를 마친 상태다.

 

최원철 시장은 “제1회 공주야(夜)밤 맥주축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새로운 시도로, 맥주와 공연, 먹거리가 어우러지는 여름밤 축제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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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기업, AI 반도체 시장 진출 가속화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최근 국내 기업들이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한 적극적인 투자와 기술 개발이 이어지면서,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노력이 주목받고 있다. 삼성전자는 차세대 AI 반도체 개발에 막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고성능·저전력 시스템 반도체 기술을 바탕으로 시장 경쟁력 확보에 주력한다. 특히, 자체 개발한 AI 반도체를 활용한 데이터센터 구축 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어 향후 시장 점유율 확대가 예상된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기술력을 기반으로 AI 반도체 시장에 진출하여, 고용량·고속 메모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AI 학습 및 추론에 필요한 대용량 데이터 처리에 특화된 제품을 출시하며, AI 반도체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이러한 국내 기업들의 적극적인 행보는 글로벌 AI 반도체 시장의 경쟁 심화를 예고한다. 미국 엔비디아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국내 기업들은 자체적인 기술력과 생산 인프라를 바탕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