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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제주도교육청, 제주 환경지킴이 857명 탄생… 우수 활동팀 10팀 비양도 체험 예정

교육감과 환경 토크쇼·환경영화 관람 등 기후수비대 활동 공유회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제주시 메가박스 아라점 4관에서 제주 학생 환경지킴이 857명을 대상으로 ‘제주 환경지킴이 기후수비대 활동 공유회 및 인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지난 48일간의 기후수비대 실천 여정을 마무리하며 학생들의 협력 과제 결과물 전시, 활동 사진·영상 상영, 제주 환경지킴이 인증서 수여식, 교육감과 함께하는 환경 대화의 장 등으로 진행됐다.

 

‘제주 환경지킴이’는 도교육청이 주관하는 기후행동 실천 프로그램에 참여해 과제를 완수하고 일상 속 작은 실천을 이어가는 학생에게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난해 첫 인증자가 탄생한 이후 올해는 857명으로 확대됐다.

 

2부에서는 환경 영화‘씨그널: 바다의 마지막 신호’를 학생·보호자·교육 관계자가 함께 관람했으며 제주 바다 쓰레기 저감 활동에 앞장서 온 제주 해녀 이유정 씨가 무대 인사로 학생들을 응원했다.

 

한편 지난달 26일 캠페인 결과물을 바탕으로 선정된 우수 활동팀 10팀은 다음 달 27일 비양도에서 ‘환경 실천 체험활동’에 참여한다.

 

심사위원단 중 한 평가위원은 “학생들의 실천력과 표현력, 협력 과정이 인상적이었으며 일부 결과물은 향후 환경 교육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완성도가 높았다”고 평가했다.

 

김광수 교육감은 “우리 삶에 필수적인 환경교육을 통하여 어릴 때부터 길러온 실천력이야말로 환경을 지키기 위한 핵심”이라며 “환경지킴이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삶을 실천하는 제주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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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 김천서 9월 개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재욱 기자 | 자동차 튜닝의 다채로운 매력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대규모 축제인 '2025 코리아 튜닝카 페스티벌'이 오는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김천시 어모면 소재 '튜닝안전기술원'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주관하고, 국토교통부, 경상북도, 김천시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튜닝 축제로, 튜닝카와 관련 기업, 일반 시민이 함께 어우러져 튜닝산업 대중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은 ▲오프로드 동승 체험 ▲드리프트 동승 체험 ▲안전운전 체험 등으로 구성되며, 사전 온라인 예약(40%)과 현장 접수(60%)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9월 1일 오전 9시부터 행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이 외에도 ▲다양한 튜닝카 전시 ▲튜닝 기술 시연 ▲VR 체험존 ▲어린이 체험 이벤트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자동차 튜닝의 즐거움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이번 페스티벌은 김천시가 전략산업으로 육성 중인 자동차 튜닝을 산업을 넘어 하나의 문화로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튜닝산업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