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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울산교육청, 특수교육 지원 인력 소통 역량 강화

신체 중심 치료 대화법, 행동 중재 주제로 연수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12일 대강당에서 울산지역 특수교육 지원 인력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반기 특수교육지원 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 지원 인력이 학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현장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특수교육실무사, 특수통학실무사, 사회복무요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연수는 마음숲 김근하 대표가 ‘몸과 마음의 연결을 돕는 신체 중심 치료(소매틱) 대화법’을 주제로 강연하며, 아이들과의 진정한 만남을 이루는 방법과 온몸의 언어를 이해하는 소통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언양초 김선미 특수교사가 ‘행동 중재 현장에서 특수교육 지원 인력의 역할과 협력’을 주제로 실무 사례를 공유했다.

 

참가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대화 기술, 행동중재 전략, 교사와 지원인력 협력 방법 등을 배우며 현장의 어려움과 고민을 함께 나누며 해결책을 모색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실무사는 “이번 연수는 교육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깊이 있는 내용으로 가득해 매우 유익했다”라고 말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특수교육 지원 인력의 성장과 전문성 향상이 곧 학생들의 희망과 미래를 밝히는 힘”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특수교육 복지가 실현되도록 다양한 연수를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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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의회, 2025년 8월 정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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