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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여수지역아동센터 아동·청소년 50여 명 참여, 4주간 무용 창작 교육 결과 발표

2025년 ‘GS칼텍스 희망에너지 교실’ 발표회…지역아동센터 50여 명 참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여수시는 지난 9일 GS칼텍스 예울마루 소극장에서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 주최, GS칼텍스 후원의 ‘2025년 희망에너지 교실’ 발표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조계원·주철현 국회의원,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이광일 전남도의회 부의장, GS칼텍스 김기응 SHE 대외협력실장, 예울마루 박필규 관장, 여수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계자와 아동·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GS칼텍스 희망에너지 교실’은 2010년부터 진행해 온 지역공헌 프로그램으로 여수 지역 아동·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왔다.

 

2023년부터는 예울마루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문화예술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예술 콘텐츠를 교육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해 아동·청소년 50여 명에게 4주간 무용 창작 교육을 진행했다.

 

전문 강사진과 함께 안무를 완성하고 공연 의상을 직접 제작하는 등 창작부터 제작까지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날 발표회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무용수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참가 아동들이 직접 만든 안무와 의상으로 무대에 올라 그간 준비한 무대를 발표했다.

 

정기명 시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 속에서도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해 꾸준히 지원해 주신 GS칼텍스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지역에서 다양한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재능과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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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주년 광복 기념 칸타타 ‘자유의 함성 – 불꽃으로 남은 이름들’ 부산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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