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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인천 동구, 영유아 대상 ‘아동권리 인형극’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인천 동구는 7월~9월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인형극(피터팬과 함께 우리의 권리 지켜요!)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형극은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 2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영유아 약 780명이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인형극은 영유아의 권리를 증진하고, 영유아들이 지역사회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발판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인형극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아동 4대권리와 아이들 스스로 소중한 권리를 지키는 방법을 학습하도록 했다.

 

인형극을 관람하는 아이들은 피터팬 인형이 등장할 때마다 큰 호응을 보였으며, 위험에 처한 피터팬를 구해주기 위해 아동의 4대 권리인‘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큰 소리로 외치는 등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인형극 공연으로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인권 교육을 아이들의 흥미와 수준에 맞춰 유익하게 만들어냈다”며 “동구가 유엔아동권리협약의 이해 증진은 물론 아동권리 인식의 변화를 통해 더 나은 아동친화도시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2018년 8월 인천에서 2번째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최초인증을 받았으며, 지난 2023년 1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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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경기도 연천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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