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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군, 2025년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 개최

8월 18~21일 민·관·군 통합연습 실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금산군은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2025년 을지연습 준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범인 금산군수의 주재로 국장, 과장, 보건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을지연습 준비상황 및 세부 연습계획을 점검했다.

 

연습에 전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군 통합 정부 연습을 목표로 진행되는 만큼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변화하는 안보 상황을 반영한 훈련이 될 수 있도록 부서별 세부 계획 등을 확인했다.

 

을지연습은 국지도발 등 국가위기관리와 전시전환절차 및 국가총력전 연습으로 완벽한 국가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부서별 소관 업무에 대한 충무계획의 보완 및 개선사항을 점검해 실질적이고 실효성이 있는 을지연습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 달라”며 “전 공직자는 전쟁 발발 시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조치 계획이 마련될 수 있도록 연습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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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주년 광복 기념 칸타타 ‘자유의 함성 – 불꽃으로 남은 이름들’ 부산 무대에 오른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부산오페라협회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마련된 대규모 기념 공연인 ‘자유의 함성 – 불꽃으로 남은 이름들’을 8월 13일(수) 저녁 7시 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부산광역시와 부산문화재단의 후원으로 이루어졌다. '음악과 역사, 헌신과 희생'이 한 무대에 어우러져 부산이 낳은 세 독립운동가 안희제(백산), 박차정, 박재혁의 삶과 정신을 음악극 형식으로 재조명한 공연이다. 이번 작품은 그랜드 칸타타로 오케스트라, 대합창, 성악가, 무용수, 그리고 아동합창단까지 총동원된 종합예술 형식으로 구성됐다. 제1장은 ‘경제 독립’의 신념으로 백산상회를 설립한 안희제 선생의 발자취를 웅장하게 풀어낸다. 제2장은 조선혁명군 유일의 여성 전투 지휘관이었던 박차정의 용기와 결단을 전장의 긴박함 속에 담아낸다. 제3장은 일본 경찰의 심장부였던 부산경찰서에 폭탄을 투척한 청년 박재혁 의사의 결연한 선택을 그린다. 제4장과 에필로그에서는 세 인물의 정신을 하나로 모아 합창곡 **‘영원히 기억될 노래’**로 마무리하며, 관객과 함께 역사의 의미를 나눈다. 무대의 완성도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