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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 2025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현안 총망라

백성현 시장 주재, 전 간부 모여 ‘시정 흐름 짚고, 방향 잡는 시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논산시는 11일 시청 회의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핵심 시정 과제의 추진 흐름을 전 부서와 함께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그간 논산시가 추진해온 주요 사업의 추진 현황을 돌아보고 향후 추진 방향을 재정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논산시의 미래를 결정할 국방국가산단 조성, 체류형 관광인프라 구축, 스마트 농산업 고도화 등 중장기 전략사업들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회의에서는 각 부서장이 해당 업무에 대한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예상하는 문제점과 보완 방향을 함께 공유했다.

 

이에 대해 백 시장은 “계획 단계의 사업은 완료 이후 운영·관리 방안을, 마무리 단계의 사업은 끝까지 완성도를 높일 방법을 고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 밖에도 시민의 고통과 불편을 세심하게 듣고 삶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시민이 제출한 민원에 대해 담당 공무원이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지는 ‘민원실명제’ 등 다양한 방안이 제시됐다.

 

논산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드러난 과제를 바탕으로 사업별 대응 전략을 보완하고, 지금까지 준비한 정책 투자를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전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행정의 목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라며 “그동안의 투자와 노력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 부서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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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주년 광복 기념 칸타타 ‘자유의 함성 – 불꽃으로 남은 이름들’ 부산 무대에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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