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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 문화기술 R&D 거점 조성 맞손

천안아산역 인근 이전 본격화… 연 70회 기술인증평가 유치, 지역산업 연계 기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아산시가 8일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한국콘텐츠진흥원 부설)와 업무협약을 맺고, 문화·체육·관광 분야 연구개발(R&D) 기반 조성과 지역산업 연계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오세현 시장과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직무대행, 김명하 기술진흥센터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기술 연구개발 협력 ▲센터의 안정적 이전 지원 ▲지역기업·대학과의 공동과제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센터 이전에 따라 아산으로 근무지를 옮기는 약 30여 명의 연구 인력 정착을 행정적으로 뒷받침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기술진흥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콘텐츠진흥원의 핵심 R&D 조직으로, 현재 아산시 배방읍 천안아산역 인근으로의 이전을 추진 중이다.

 

시와 센터는 기술인증 평가시설 등 입지 선정에 대한 실무 협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전이 완료되면 연간 약 70회의 기술인증평가가 아산에서 열릴 전망이다.

 

전국 각지에서 방문하는 평가·피평가 인력만 연 2천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이전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K-콘텐츠 및 AI 기반 지식산업 육성에도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현석 콘텐츠진흥원장 직무대행은 “아산시와의 협약은 문화기술 연구와 지역의 동반성장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센터의 이전이 대한민국 문화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세현 시장은 “이번 협약은 아산을 문화기술 산업의 전략 거점으로 키우는 중요한 계기”라며 “지역에서 K-콘텐츠가 지속가능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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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 경기도 기우회 월례회 주관...도민의 더 나은 미래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9일 오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경기도 기우회 12월 월례회를 주관하며, 도민의 미래를 위해 더욱 소통하고 협력할 것을 강조했다. 기우회는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경기지역 공공기관장과 학계·언론계·경제계 인사 등이 참여하는 오피니언 리더 모임으로, 이번 월례회는 12조(대표 김진경 의장)의 주관 하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도지사 등 도내 주요 기관장 및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도정과 의정, 지역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고, 임경숙 수원대 총장의 특강도 이뤄졌다. 김 의장은 “기우회는 언제나 경기도 발전을 위한 지혜와 연대의 장이었다”라며 “다사다난했던 2025년이었지만 각계에서 경기도의 버팀목이 되어주신 기우회 여러분의 노력으로 경기도가 흔들림 없이 여러 난관을 헤쳐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기우회원분들의 경험과 시각은 의정의 방향을 정하는 데 귀중한 나침반이 되고 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도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다가오는 2026년에도 더 자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든든한 동반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