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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 지역 현안으로 새정부 국정기조 선도한다

지방시대위·문체부·국토부·환경부·산자부 등 잇달아 찾아 국비 지원 요청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영암군이 지방시대위원회·문체부·국토부·국정기획위원회 등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을 차례로 방문해, 새정부 국정기조를 선도하는 지역 주요 현안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7/31일 우승희 영암군수 등 영암군 공직자들은,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오은실 지방전략국장을 만나 이재명 대통령의 대선공약 관련 지역 현안을 설명하고 정책 지원을 요청했다.

 

구체적으로 이날 영암군이 제시한 6대 지역공약은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영암 국립바둑연수원 △대한민국 국립공원엑스포 밸리 △그린바이오산업 클러스터 △천년마한 문화융합사업 △영산강 하구생태계 복원사업이다.

 

이어 강수상 문체부 체육국장을 만나 영암 국립바둑연수원 건립의 당위성을 밝히고, 사업 국정 반영과 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나아가 국토부, 환경부를 차례로 방문해 ▲영암 수소도시 조성사업 ▲2026 국립공원 박람회 ▲월출산 스카이 전망대 등 지역 전략산업의 국가예산 반영을 요구했다.

 

하루 전인 30일에는 세종시에서 문신학 산자부 제1차관에게 대불산단 RE100산단 지정, 에너지신도시 조성 등을 골자로 한 ‘에너지 지산지소 그린시티 100 조성사업’이 국가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같은 달 7일에는 서울에서 진성준 국정기획위원회 부위원장, 서삼석 국회의원을 차례로 만나 지역 현안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새 정부 정책 기조에 발맞춰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다양한 정책사업을 발굴하고, 중앙정부와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국정과 지역 핵심사업을 연결해 국비가 영암 발전에 투입되도록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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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