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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아산시, 호서대학교에서 수해복구 성금 1,000만 원 기부받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아산시가 4일 호서대학교로부터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수해복구를 돕기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호서대 교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하여 마련됐으며,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에 필요한 물품 구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성은현 호서대학교 학사부총장은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수해로 고통받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호서대학교의 따뜻한 손길이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전달된 성금은 피해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수해 복구를 위해 지난 7월부터 공직자와 군부대,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 그리고 민간단체 자원봉사자 등 총 4,629명을 투입하여 침수 주택 정리, 토사 제거, 방역 소독 등 응급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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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