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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 안세영 금메달 기념 유소년 배드민턴 교실 운영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고향 나주서 유소년 꿈 잇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선수의 쾌거를 기념해 유소년 대상 배드민턴 교실을 운영하며 지역 체육 인재 양성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8월 2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생활체육관에서 ‘안세영 유소년 배드민턴 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배드민턴 여제’로 불리는 안세영 선수의 파리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기념하고 미래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의 첫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했다.

 

개강식에는 안세영 선수의 부모님을 비롯해 안세영과 이용대 선수를 지도한 최용호 감독을 포함한 지역 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소년들을 응원했다.

 

배드민턴 교실은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중 연 2회 운영하며 전문 코치진의 지도 아래 기본기와 실전 감각을 익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안세영 선수가 어린 시절 아버지를 따라 배드민턴 동호회에 참여하며 재능을 발견했던 실제 사례를 반영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스포츠를 접하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배드민턴 교실을 통해 제2의 안세영을 꿈꾸는 배드민턴 유망주들이 꿈을 찾고 재능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나주시는 안세영 선수의 빛나는 발자취를 기념하고 스포츠 인재 양성 정책과 기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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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폭염·폭우 대비 읍면별 매뉴얼 정비 등 대응 강화 주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명현관 군수는 4일 직원 정례회의를 통해“주말동안 호우특보에 비상근무를 하느라 수고해 준 직원들에 감사드린다”며“다행히 큰 피해없이 고비를 넘겼으나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시 한번 대비에 철저를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명 군수는 이번 주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있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대응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함께 읍면별 상황에 맞춰 구체적인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대피장소 등 구체적인 대응 방법을 군민들에게 공유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명군수는“공동주택의 지하주차장 침수에 대비해 차수판 설치 현황과 배수시설도 다시한번 점검해 집중호우 후 수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폭우와 함께 지속되고 있는 폭염 상황에서 관내 고령자와 농작업자, 현장 근로자 등 군민 안전 관리에도 부서별 전담반을 편성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현황을 점검하고, 해남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전기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