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08.02 (토)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흐림인천 31.2℃
  • 구름많음수원 31.3℃
  • 구름많음청주 31.0℃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조금전주 33.3℃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맑음여수 29.5℃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천안 29.4℃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보도자료

박건 SJ디벨로퍼 회장, “혁신·사람·책임” 경영철학으로 글로벌 미래 설계

- 해외 디벨로퍼, 중국·동유럽 무역, K-화장품 3대 신사업 본격화
- ‘조용한 나눔’ 사회공헌 실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임재현 기자 | 박건 회장(SJ디벨로퍼)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3대 신사업 전략을 본격화하며, 창의적 사고, 사람 중심의 조직문화, 조용한 나눔 실천이라는 3대 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경영 비전을 제시했다.

 

박 회장은 창업주인 부친 박세종 회장의 뒤를 잇는 2세 경영인이다. 어린 시절부터 기업현장을 경험하며 체득한 실무 중심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그는 자동차 부품, MPL사업, 골프리조트 등 주요 사업에 30대 초반부터 직접 참여해왔다.

 

박건 회장은 세종공업(주) 부회장과 ㈜세정 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는 ㈜에스제이디벨로퍼 회장과 ㈜서산수골프앤리조트 부회장을 맡고 있다.

 

△ 3가지 신사업 육성

 

박건 회장은 지난 3년간 독립적 경영체제를 기반으로 다음의 세 가지 사업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필리핀 정부와 개발 사업

▲중국·동유럽 중소기업 수출 무역

▲K-뷰티 화장품 사업

 

그는 “과거에 머무르기보다는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 창의성·실행력·사람 중심 조직문화가 자신의 경영 철학의 핵심임을 강조했다. 또한, “도전은 생존이고, 혁신은 지속 가능성의 열쇠”라고 밝혔다.

 

 

 

△ 현장 중심의 실용 경영… “기업은 결국 사람이 움직인다”

 

박 회장은 실용주의와 실행 중심의 리더십으로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그는 “기업은 시스템보다 사람이 움직이는 것”이라며, 직원과의 소통과 인간적 온기를 기반으로 조직을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고난과 도전은 경영자의 숙명이며, 그 안에서 해답을 찾아야 한다”는 철학을 실천 중이다.

 

박 회장은 부모 세대로부터 배운 검소함, 정직함, 예의를 가장 중요한 미덕으로 꼽는다. 이를 바탕으로 책임감 있는 기업문화를 형성해왔으며, “신뢰받는 기업인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리더가 되겠다”고 말했다.

 

△ “조용한 나눔이 진짜 경영”... 꾸준한 사회공헌 실천

 

박 회장은 “사회적 책임은 선택이 아닌 의무”라며, 꾸준한 나눔 실천이 경영자의 본분임을 강조한다.

충남 독거노인 요양시설 ‘평화의 집’에 정기 후원하고 있으며,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 등 사회적 약자를 후원하고 있다.

 

그는 “작은 실천이 습관이 되고, 그 습관이 회사를 만든다”며, 조용한 나눔을 삶의 철학으로 삼고 있다.

 

 

 

△ 정부도 인정한 품질경영·책임경영

 

박건 회장은 품질경영과 책임경영을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다수의 표창을 수상했다.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2010) / 국무총리 표창(2011) / 박근혜 대통령 표창(2014) / 문재인 대통령 표창(2018) 등을 수상했다.

 

그는 “앞으로도 기업과 사회가 함께 성장하는 길을 묵묵히 걷겠다”는 뜻을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폭염 속 열악한 노동 환경 개선 촉구 목소리 높아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민제 기자 | 최근 극심한 폭염으로 인해 건설 현장, 택배 배송 등 야외 작업장에서의 열사병 발생 위험이 급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지고 있으며, 정부와 관련 기관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지난주 서울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은 37도를 넘어섰고, 습도까지 높아 체감 온도는 40도에 육박했다. 이러한 극심한 폭염 속에서 야외 작업자들은 열사병, 탈수 등 건강상의 위험에 직면하고 있으며, 일부 사망 사고까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노동계는 정부와 기업에 작업 환경 개선을 촉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충분한 휴식 시간 보장, 냉방 시설 설치, 개인 보호 장비 제공 등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폭염 특별 휴가제도 도입과 같은 정책적 지원을 강조하며, 단순한 대책이 아닌 근본적인 노동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정부는 폭염 대책으로 폭염주의보 발령 시 작업 중지를 권고하고 있으나, 현실적으로 많은 야외 작업자들이 생계 때문에 작업 중지를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