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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부산교육청, 전 직원 대상 청렴 연수 실시

‘함께 생각하는 청렴’으로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31일 오후 2시 교육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청렴 윤리의식을 높이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등록 전문강사인 문양근 강사가 ‘함께 생각하는 청렴’을 주제로 진행했다.

 

공직자가 가져야 할 청렴 가치와 실천 방안, 조직 내 소통과 신뢰의 중요성을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다.

 

특히 조직 내 갈등 상황 해결법과 투명·공정한 업무 추진 방법을 다뤄 큰 호응을 얻었다.

 

김석준 교육감은 “모든 직원이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서로 존중하며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시교육청은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교육과 소통 정책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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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층분석) 절박한 경고, 초저출산·초고령화 한국사회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대한민국이 인구 소멸이라는 절박한 경고음을 내고 있다. 최근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 출산율은 위험수위로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별 0.6명대 진입이 가시화된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동시에 고령화 속도 또한 굉장히 빠른속도로 변화하며, 머지 않아 초고령사회 진입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수치는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선 국가 존립의 위기를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추세가 지속될 경우 2050년경에는 생산가능인구가 급감하고, 국방력 약화와 지방 소멸은 물론, 연금 및 의료 재정의 파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초저출산과 초고령화라는 쌍둥이 문제는 한국 사회의 모든 부문에 걸쳐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을 요구한다. 인구 구조의 급격한 변화는 경제 활력 저하로 직결된다.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는 노동 공급을 위축시키고, 소비 시장의 규모를 축소시켜 잠재 성장률을 하락시키는 주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미 여러 산업 분야에서는 숙련 노동자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산업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인구 고령화는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