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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 전라남도교육청과 '꿈키움 학생교육수당' 공동 추진 협약 체결

중고등학생 대상 월 10만 원 바우처 지급…전남 최초 협약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진도군은 지난 7월 30일 진도군청에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과 꿈키움 학생교육수당 공동 추진을 위한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13세~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월 5만 원을 지원하는 ‘진도군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사업’을 지난 2023년 7월에 시행해 현재까지 추진해 왔다.

 

이번 협약은 해당 사업을 확대해 내년 3월부터는 진도군에 주민등록을 둔 중고등학생에게 ‘매월 10만 원 상당의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사업 재원은 진도군과 전라남도교육청이 각각 50%씩 분담하며, 이 같은 내용의 협약은 전라남도 내에서 처음 체결됐다는 점에서 이번 협약은 큰 의미가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존의 ‘청소년 꿈키움 바우처 사업’을 ‘꿈키움 학생교육수당’으로 확대·개편하고, 지역 청소년의 교육복지를 증진하고 안정적인 정주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청소년문화의 집 건립을 비롯해 전남에서 유일하게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월 정기적인 바우처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청소년 정책을 펼치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지방소멸 위기를 겪고 있는 진도군이 청소년이 머물고 싶은 지역으로 거듭나는 전환점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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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