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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장성군, 풍수해 감염병 예방 ‘앞장’

피해지역 중심 방역·소독작업, 감염병 조사 박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장성군이 풍수해 감염병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방역에 나섰다.

 

풍수해 이후에는 오염된 물이나 음식으로 인한 식중독과 모기를 매개로 한 일본뇌염·말라리아, 피부질환이나 눈병 같은 전염성 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

 

이에, 군은 침수·산사태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방역특장차와 보건소 방역 인력을 긴급 투입해 대대적인 소독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수인성 감염병과 모기 매개 감염병 확산을 원천 차단하는 것이 목표다.

 

풍수해 지역 주민이라면 개인수칙을 더욱 철저하게 준수하는 것이 좋다.

 

식중독 예방을 위해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씻기 △끓인 물이나 생수 섭취하기 △상처난 손으로 음식 조리 금지 △익힌 음식 섭취 등을 잘 지켜야 한다.

 

모기 발생을 억제하려면 생활권 주변 고인물을 없애고 가급적 야간 외출을 자제한다.

 

부득이 외출해야 할 때에는 모기기피제를 사용한다.

 

피부질환·안질환을 예방하려면 수해지역 방문을 삼가하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을 만지지 않도록 한다.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풍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걱정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방역과 피해지역 중심의 감염병 조사, 예방수칙 안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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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