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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시, 버스승강장 냉방시설 일제점검 실시

무더위 속 시민 쉼터, 버스승강장 냉방시설 총점검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남원시가 여름철 폭염과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시내버스 승강장 118곳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냉방시설 상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3일부터 실시된 이번 점검에서는 에어컨·냉난방기 정상 작동 여부, 냉·온열의자 작동상태, 비가림 시설 노후화 여부, 지붕 누수 상태 등이 중점적으로 점검됐다.

 

시는 보수가 필요한 버스승강장 20개소 중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를 완료했으며, 그 외 정비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전문 업체를 통해 보수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남원시는 금년 상반기 유동인구가 많은 △남원의료원 △용남시장 △인월시장 △산내 반선(뱀사골) 지역에 ‘스마트 쉼터 버스승강장’ 4개소를 확충하여 시민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지역 내 운영중인 스마트 쉼터 버스승강장은 총 9곳으로, 모두 에어컨과 냉·온열의자가 가동되어 이용객들이 한층 쾌적한 환경에서 대기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매년 기록적인 폭염에 시민의 온열질환 노출 위험을 줄이고자 사전 점검에 나섰다”며, “앞으로도 각종 승강장 시설 확충과 주기적인 정비를 통해 남원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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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 지역 중소기업의 신속한 인공지능(AI) 활용·확산에 함께 동참할 광역지방자치단체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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