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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 집중호우 피해 복구위해 공직자 성금 모아 1,042만 원 기부

2025년 호우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와 일상회복 기원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고흥군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공직자들이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 1,042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모금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이어진 집중호우로 생활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는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고흥군수 산하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마련한 것이다.

 

모금액은 피해지역의 피해복구 활동과 이재민을 위한 생계지원, 주거복구, 생필품 제공 등 긴급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공영민 군수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성금이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회복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군은 8월 17일까지 유관기관 및 단체, 지역 주민 등을 대상으로 호우피해 복구지원 특별모금을 전개해, 더 많은 나눔과 희망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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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전역이 무대다, 확 바뀐 막국수닭갈비축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춘천시가 막국수닭갈비축제 전면 재편을 본격화한다. 올해 축제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공지천 일원과 명동, 신북읍, 온의동‧남춘천역, 후평동 등에서 개최된다. 올해 막국수닭갈비축제는 축제 패러다임 자체를 전환했다. 기존의 단일장소 구성에서 벗어나 주 행사장을 공지천 하천변으로 지정하고 명동·온의동·후평동·신북읍 등 권역별로 행사장을 나눠 춘천시 전역을 축제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올해 축제 이름은 ‘All tastes,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로 정하고 메인 로고 슬로건은 “막닭을 ‘맞닥’ 뜨렸을 때, 온몸으로 전해지는 맛의 전율!”로 확정했다. 춘천을 대표하는 두 음식의 정체성을 젊고 감각적인 언어로 표현해 국내외 관광객의 이목을 끌 계획이다. 행사장 내에서는 테이크아웃 조리가 가능한 부스를 설치해 관람객 편의성을 높인다. 닭갈비는 △통나무집 △토담 △우성 △1.5 △산속의 △큰지붕 △장호 △명동명물 △비와별(애막골) △낙원동숯불 등 10개 업체가 참여하고 막국수는 유포리, 샘밭, 시골, 퇴계, 별당, 두메 등 6개 업체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