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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 복합문화공간 ‘행복누림’ 시설 본격 대관

시민을 위한 열린 공간, 7월 28일부터 대관 돌입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공주시는 지난 6월 27일 문을 연 복합문화공간 ‘행복누림’을 시민에게 본격 개방하고 시설 대관도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행복누림’은 공주시 의당로 21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생활문화센터, 진로교육센터, 평생학습관, 공주 만화 작은도서관, 국민체육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6개 시설이 통합 운영되는 복합커뮤니티센터다.

 

이 공간은 세대 간 소통과 지역 주민의 교육·문화·복지·여가 활동을 지원하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개관 이후 다양한 시민 맞춤형 프로그램과 체험 활동을 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대관 운영은 시민과 지역 단체의 자율적인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공간 활용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관 가능한 공간은 ▲생활문화센터 학습동아리실 1·2와 무용실 ▲국민체육센터(농구, 배드민턴) ▲청소년수련관 교육실, 동아리실, 다목적실, 대강당(212석) 등으로, 회의·강연·체험 활동 등 다양한 목적에 적합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시민 누구나 ‘공주시 행복누림’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으며, 공익성과 비영리 목적의 교육·문화 활동에 우선적으로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주시 평생학습과 또는 행복누림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행복누림은 세대와 세대, 사람과 사람이 어우러지는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시설 대관 운영을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자유롭게 공간을 활용하고, 함께 배우며 성장하는 기회를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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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전역이 무대다, 확 바뀐 막국수닭갈비축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박해리 기자 | 춘천시가 막국수닭갈비축제 전면 재편을 본격화한다. 올해 축제는 10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공지천 일원과 명동, 신북읍, 온의동‧남춘천역, 후평동 등에서 개최된다. 올해 막국수닭갈비축제는 축제 패러다임 자체를 전환했다. 기존의 단일장소 구성에서 벗어나 주 행사장을 공지천 하천변으로 지정하고 명동·온의동·후평동·신북읍 등 권역별로 행사장을 나눠 춘천시 전역을 축제 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올해 축제 이름은 ‘All tastes, 2025 춘천막국수·닭갈비축제’로 정하고 메인 로고 슬로건은 “막닭을 ‘맞닥’ 뜨렸을 때, 온몸으로 전해지는 맛의 전율!”로 확정했다. 춘천을 대표하는 두 음식의 정체성을 젊고 감각적인 언어로 표현해 국내외 관광객의 이목을 끌 계획이다. 행사장 내에서는 테이크아웃 조리가 가능한 부스를 설치해 관람객 편의성을 높인다. 닭갈비는 △통나무집 △토담 △우성 △1.5 △산속의 △큰지붕 △장호 △명동명물 △비와별(애막골) △낙원동숯불 등 10개 업체가 참여하고 막국수는 유포리, 샘밭, 시골, 퇴계, 별당, 두메 등 6개 업체가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