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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고 학생 56명, 입시 전문가와 함께 대입 로드맵 설계

청양군, ‘탑클래스 학습지원’으로 대입 전략 설계 돕는다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청양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양고등학교 청봉반 학생 56명을 대상으로 ‘진로ž진학 강화 캠프’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입시 명문가로 잘 알려진 서울 대치동의 입시투데이교육 박정훈 대표를 비롯해 입시 전문 강사 5인을 초청해 진행됐다.

 

군은 우수한 교육 자원을 지역 학생들에게 제공함으로써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입시 정보 접근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했다.

 

캠프는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진행됐으며, 8월 23일에 추가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진로ž진학 특강 ▲1:1 진로 상담 ▲면접 대비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생들의 진학 준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짜임새 있게 구성됐다.

 

진로ž진학 특강에서는 ▲대입 제도의 변화 분석 ▲점수별 대학 가이드라인 안내 ▲학생부종합전형 대비 전략 등 입시의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강의가 이뤄졌으며, 1:1 맞춤형 상담과 면접 대비 프로그램 등을 통해 개인별 진로 설계와 실전 대응 역량도 함께 강화했다.

 

군은 이번 청양고 ‘진로ž진학 강화캠프’를 시작으로, 지역 내 타 고등학교의 수요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며, 정산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오프라인 맞춤형 프로그램도 추후 지원할 예정이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이 학생들이 진학 목표를 구체화하고 자신감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의 미래를 응원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은 온라인 콘텐츠, 멘토링 등 다양한 학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청소년의 학습 격차해소와 역량강화를 목표로 지속 추진 중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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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망고’로 소라·나노바나나 추격… AI 경쟁, 영상·이미지로 확대

데일리연합 (SNSJTV) 박영우 기자 | 페이스북 운영사 메타(Meta)가 이미지·영상 생성에 특화된 신규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하며 오픈AI와 구글을 정면으로 겨냥하고 있다. 텍스트 중심이던 빅테크 AI 경쟁이 시각 영역으로 본격 확장되는 흐름이다. 알렉산더 왕 메타 최고인공지능책임자(CAIO)는 최근 사내 질의응답 세션에서 코드명 ‘망고’로 불리는 이미지·동영상 생성 모델을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해당 발언은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했다. 망고는 구글의 이미지 생성 도구 ‘나노바나나’와 오픈AI의 영상 생성 모델 ‘소라’를 직접적인 경쟁 대상으로 삼고 있다. 메타는 이와 함께 텍스트 기반 대형언어모델(LLM)인 ‘아보카도’도 병행 개발 중이며, 두 모델 모두 내년 상반기 공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왕 최고인공지능책임자는 아보카도의 핵심 목표 중 하나로 코딩 능력 강화를 언급해, 기업용 AI 서비스와 개발자 시장을 겨냥한 수익화 전략을 시사했다. 주목되는 점은 출시 방식이다. 메타는 그동안 ‘라마(LLaMA)’ 시리즈를 통해 가중치와 구조를 공개하는 개방형 전략을 유지해왔으나, 망고와 아보카도는 폐쇄형 모델로 선보일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