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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부산교육청, 상상을 현실로!‘별별공간’발간 및 전시회 개최

함께 만든 새로운 공간 변화의 기록, 참여 설계부터 학생 활동까지 공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한 해 동안 추진한 교육시설 공간재구조화사업 추진 과정과 다양한 학교 공간의 변화를 담은‘2024 부산 교육시설공간재구조화 별별공간’ 사례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교육시설 공간재구조화사업’은 학생과 교직원을 비롯한 교육공동체가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학교 공간을 미래 교육과정에 맞게 재구조화함으로써 학습과 놀이,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균형 잡힌 삶의 공간으로 학교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17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7개 세부사업 ▲고교학점제형 공간재구조화 ▲교무실개선 ▲독서환경개선 ▲영어교육환경개선 ▲예술교육 공간재구조화 ▲학교자율 공간재구조화 ▲교육기관 공간 재구조화를 진행하여, 총 106교를 대상으로 사례집을 제작했다.

 

이번 사례집은 학생·교직원 등 사용자 중심의 디자인 설계 과정, 디자인 워크숍, 설계·공사 과정은 물론, 변화된 공간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교육 활동과 문화예술 활동 등 다양한 장면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특히, 올해는 사례집 발간과 연계해‘교육시설 공간재구조화사업 갤러리 전시회’도 함께 개최한다.

 

이 전시는 다음달 4일부터 14일까지 시교육청 본관 중앙계단 로비에서 진행되며, 공간재구조화사업 과정을 담은 사진, 도면, 사용자 참여 활동 사진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교 공간은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며 감수성과 창의성을 키워갈 수 있는 교육의 장이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공간 혁신을 통해 융복합적이고 유연한 학교 공간을 지속적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교육청은 2019년부터 학교 공간 재구조화 사업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으며, 연도별 사업 완료 학교 수는 2019년 41교, 2020년 78교, 2021년 70교, 2022년 105교, 2023년 134교, 2024년 106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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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일 영광군수, 수해 양식장 현장 방문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집중호우 시기 낙뢰로 인해 피해가 발생한 양식장을 찾아 피해 상황 등을 파악하고, 발 빠른 복구지원 대책을 주문했다. 이번에 피해를 입은 양식어가는 지난 집중호우 시기 낙뢰로 인해 정전이 발생하면서 양식생물(민물장어)이 산소를 공급받지 못해, 어린 민물장어 14만 마리가 폐사하는 등 3억 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본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영광군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피해조사반을 구성하여 철저한 피해조사를 통해 관련 규정에 따른 피해복구비 지원 여부 등을 검토할 방침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군민들이 일상으로 빠르게 복귀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긴급 복구를 시작했으며, 정밀한 피해조사가 신속히 진행 중이다”며 “앞으로 이런 피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내ž해수면 양식장 등 취약 시설물에 대한 적극적인 안전 조치”를 당부했다. 한편, 영광군은 일일 강우량 250mm가 넘는 극한 폭우가 쏟아져 도로 사면 붕괴, 소하천 유실 등 기반시설이 손상됐으며, 양식장 침수를 비롯해 농·수·축산시설에 큰 재산피해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