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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 면접교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공주시·공주지원, 아동 권익과 행복한 가정 위해 두 손 맞잡기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공주시는 지난 21일 대전가정법원 공주지원과 ‘공주시 면접교섭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주시와 공주지원은 지난 4월, 전국 최초로 구성된 ‘공주시 법률지원 실무협의체’를 통해 학대피해 아동과 가족 간의 안전한 면접교섭을 위한 지원체계 구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은 면접교섭 지원을 위한 양 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명확히 정립하고 특히 지난 1월 개소한 대전가정법원 공주지원 면접교섭센터 ‘마음뜰’을 적극 활용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김진선 대전가정법원 공주지원장은 “면접교섭센터 ‘마음뜰’은 중립적이고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며, 심리 전문가들의 개입을 통해 자녀의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부모와 자녀 간의 관계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아동학대 등 불가피한 사유로 인해 가정에서 분리 보호되는 아동의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며, “분리된 아동들이 안정되고 행복한 가정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공주시가 보호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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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475억 원 특별신용보증 지원으로 소상공인 숨통 틔운다…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규모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송은하 기자 | 강동구는 경기침체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관내 소기업·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325억 원 규모의 신용보증을 추가로 확보, 올해 총 475억 원 규모로 ‘특별신용보증 지원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국세청에 따르면 2024년 폐업한 자영업자 수는 100만 명을 넘어섰으며, 관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도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이에 구는 소상공인의 자금 조달 부담을 덜기 위해 이번 사업의 확대를 결정하고, 지난 6월 추경을 통해 관련 예산을 확보했다. ‘특별신용보증 지원사업’은 서울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통해 담보 없이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구의 출연금을 기반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7월 22일 서울신용보증재단, 하나은행, 국민은행, 신한은행과 ‘특별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동구가 10억 원, 하나은행 10억 원, 국민은행 5억 원, 신한은행 1억 원 등 총 26억 원을 재단에 특별출연하여 향후 약 650개 업체가 추가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