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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지역 공중위생업소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활성화 및 발전을 위한 방안 논의

우범기 전주시장, 공중위생단체와 ‘소통’ 나서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내수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전주지역 공중위생업소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우범기 시장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사)한국이용사회중앙회 전주시지부와 (사)대한미용사회중앙회 전주시완산·효자·덕진지부, (사)한국목욕업중앙회 전주시지부 등 전주시 공중위생단체들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우 시장이 시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에 밀접하게 연결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최근 내수경기 침체와 고물가 등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공중위생영업소 영업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공중위생영업의 활성화 및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이용업(14일)과 미용업(15일), 목욕업(18일) 등 각 업종별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각 회차별로 협회 단체장과 임직원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업계의 다양한 현안과 건의 사항을 제시하며, 전주시에 자립방안 및 지원 정책 마련을 요청했다.

 

이에 시는 건의 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검토하고, 협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들은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충분히 검토하여 위생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고, 시민에게 양질의 공중위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정책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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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의회, 채 상병 순직 2주기 추모…특검의 철저 수사 촉구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장우혁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지난 2023년 7월 19일 실종자 수색 작전 중에 순직한 채 상병 2주기 추모 공간을 의회 청사 앞에 마련하고 18일부터 19일까지 2일간 운영한다. 문승우 의장은 18일 김관영 도지사와 함께 헌화 후 묵념하며 채 상병을 추모했다. 또한 이명연·김희수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장을 비롯한 도의원들에 이어 도와 교육청 등 집행부 간부들도 채 상병의 명복을 빌었다. 문승우 의장은 “채 상병이 순직한 지 2년이 지났음에도 진실 규명이 되지 않아 안타깝다”며 고인의 명복을 빈 뒤, 슬픔에 잠긴 유가족과 국토를 지키는 군 장병에게도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했다. 특히 채 상병 순직과 관련,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정부가 설치한 특별검사팀의 엄정한 조사와 한 치의 의혹도 없는 진상규명을 강력히 촉구했다. 문 의장은 “윤석열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켜야 하는 국가의 첫 번째 사명을 저버렸고, 국민의 기본권을 수호해야 하는 책무를 거부했다” 면서 “늦었지만, 채 상병 특검법 제정에 이어 특별검사팀이 설치, 운영되는 만큼 안타까운 순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