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1 (목)

  • 맑음동두천 -0.9℃
  • 흐림강릉 4.1℃
  • 맑음서울 0.5℃
  • 맑음인천 -0.3℃
  • 맑음수원 0.9℃
  • 맑음청주 2.9℃
  • 맑음대전 2.5℃
  • 맑음대구 7.5℃
  • 맑음전주 4.2℃
  • 맑음울산 9.0℃
  • 맑음광주 5.9℃
  • 맑음부산 10.5℃
  • 맑음여수 9.2℃
  • 구름조금제주 10.1℃
  • 맑음천안 1.9℃
  • 맑음경주시 8.9℃
  • 맑음거제 9.1℃
기상청 제공

인천

연수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637억 원 지급 준비 착수

구, 민생회복 소비쿠폰 TF 구성…지급 차질 없도록 ‘만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기삼 기자 | 연수구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신속한 지급을 위해 전담 추진단(TF)을 꾸리고 본격적인 사전 준비에 착수했다.

 

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구민에게 차질 없이 지급하기 위해 부구청장을 단장으로 하는 전담 TF를 구성해 신청 접수부터 대상자 확인, 지급 결정, 민원 대응 등을 관리한다.

 

이번 1차 소비쿠폰 지급 연수구 대상자는 총 41만 3,743명이며, 총 637억 원이 투입된다.

 

이에 따라 일반 국민은 15만 원을 지원받게 되며,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은 30만 원, 기초생활수급자는 40만 원의 소비 쿠폰을 받는다.

 

1차분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 진행되며, 신청 첫 주(7월 21~25일)에는 출생 연도 끝자리 기준 '요일제'가 적용된다.

 

끝자리가 1·6이면 월요일, 2·7은 화요일, 3·8은 수요일, 4·9는 목요일, 5·0은 금요일에 신청할 수 있으며, 26일부터는 요일제가 해제된다.

 

온라인 신청은 카드사 앱·누리집, 지역사랑상품권 앱, 토스·카카오페이·네이버페이 등 간편결제 앱에서 할 수 있다.

 

오프라인 신청은 카드와 연계된 은행 영업점,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 방법을 보면, 본인이 직접 신청할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대리인이 신청할 때는 대리인 유형에 따른 증빙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민생회복 소비 쿠폰은 대상자(성인) 본인이 '본인 명의'로만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미성년자(2007년 1월1일 이후 출생)는 동일 주민등록상 주소지 내 세대주가 신청할 수 있다.

 

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오프라인 신청을 위해 15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총 65개의 현장 접수창구를 마련하고 구청 인력을 일 50명 지원하여 원활한 현장 접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는다.

 

거동이 불편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렵고 신청을 도와줄 대리인이 없는 경우에는 '찾아가는 신청' 제도를 통해 지급을 돕기로 했다.

 

이와 함께 구는 일률적 판단이 곤란한 사례들이 발생하는 경우, 이를 심의하기 위한 기구를 별도로 설치하기로 했다.

 

또 연수구 전용 콜센터를 운영해 전 구민이 차질 없이 소비 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민원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소비 쿠폰을 신청하는 연수구민들이 어려움 없이 신속하게 소비 쿠폰을 받을 수 있도록 동 행정복지센터 현장 접수창구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 “행복한 보육환경, 끝까지 지킬 것”

데일리연합 (SNSJTV) 장우혁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0일 라도무스아트센터(유성구 원신흥동)에서 개최된 유성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송년회에 참석해 보육 일선에서 헌신해온 보육인들께 감사를 표하고, 아이와 보육인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연합회 활동보고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후원금 기탁, 기념촬영, 만찬 등 순으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은 유아 천 명당 보육시설 수 특·광역시 중 17년 연속 1위로 다른 도시가 따라올 수 없는 압도적 기록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성장했고, 이는 보육인들께서 사랑과 정성으로 이룬 값진 성과이다”라면서, “대전시의회는 가정어린이집 급·간식비 단가 및 조리원 인건비 등을 인상, 전년 대비 2억여 원을 증액해 내년 예산을 심의·처리하는 등 보육 친화도시 대전을 구현하는 데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보육인분들이 근무하기 좋은 환경과 양질의 보육 서비스를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