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2025.12.14 (일)

  • 구름많음동두천 -0.5℃
  • 맑음강릉 5.8℃
  • 구름많음서울 1.1℃
  • 구름조금인천 1.2℃
  • 구름많음수원 3.0℃
  • 흐림청주 1.8℃
  • 구름많음대전 3.0℃
  • 맑음대구 5.1℃
  • 흐림전주 3.0℃
  • 맑음울산 5.9℃
  • 광주 3.6℃
  • 구름조금부산 6.3℃
  • 구름많음여수 6.4℃
  • 제주 7.9℃
  • 구름많음천안 2.6℃
  • 맑음경주시 5.3℃
  • 맑음거제 7.9℃
기상청 제공

교육/복지

부산교육청, 밀착형 AI 및 디지털 기반 교수 역량강화 연수 운영

고경력교사의 AI 및 디지털 교수 역량 강화로 미래교육 선도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김준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고경력 교사들의 AI 및 디지털 교수 역량강화를 위한 ‘선생님의 지혜에 AI를 더하다’밀착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고경력 교사에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교육 리더로서의 역할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초·중·고등학교 고경력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18일까지 부경대학교에서 1:1코칭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하고, 오는 21일부터 다음달 29일까지는 개인 맞춤형 연수로 이어진다.

 

주요 내용은 디지털 도구 활용 뿐만 아니라 AI기반 수업 설계·학습자 맞춤 피드백 전략까지 함께 다룬다.

 

‘선생님의 지혜에 AI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10년 넘게 현장을 지켜온 교사들에게 필요한 건 단순한 정보가 아닌 고경력 교사의 교육 철학과 수업 경험을 존중하며, AI 및 디지털 교수법을 개인 맞춤형으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밀착형 전문 연수로 구성했다.

 

특히, 풍부한 교육 경험과 지혜를 갖춘 고경력 교사들이 인공지능(AI) 및 디지털 교수 역량을 심화하고, 미래교육을 선도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맞춤형 개별 지원을 통해 디지털 및 AI에 대한 심리적 장벽을 완화하고, 단계별 밀착형 연수 운영 및 사후 지속적인 현장 지원을 제공하여 연수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고경력 교사들이 디지털 교수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교육을 이끌어갈 리더로서의 기반이 마련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교사들과 함께 고민하고 함께 설계하여 도구로서의 AI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SNS TV

더보기

가장 많이 본 뉴스


배너

포토뉴스

더보기

심층분석) 절박한 경고, 초저출산·초고령화 한국사회

▲ 사진=데일리연합 AI생성. 데일리연합 (SNSJTV. 타임즈M) 이권희 기자 | 대한민국이 인구 소멸이라는 절박한 경고음을 내고 있다. 최근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합계 출산율은 위험수위로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 지역별 0.6명대 진입이 가시화된다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동시에 고령화 속도 또한 굉장히 빠른속도로 변화하며, 머지 않아 초고령사회 진입이 확실시되는 상황이다. 이러한 수치는 단순한 인구 감소를 넘어선 국가 존립의 위기를 의미한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추세가 지속될 경우 2050년경에는 생산가능인구가 급감하고, 국방력 약화와 지방 소멸은 물론, 연금 및 의료 재정의 파탄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초저출산과 초고령화라는 쌍둥이 문제는 한국 사회의 모든 부문에 걸쳐 근본적인 변화와 혁신을 요구한다. 인구 구조의 급격한 변화는 경제 활력 저하로 직결된다. 생산가능인구의 감소는 노동 공급을 위축시키고, 소비 시장의 규모를 축소시켜 잠재 성장률을 하락시키는 주요인으로 작용한다. 이미 여러 산업 분야에서는 숙련 노동자 부족 현상이 심화되고 있으며, 이는 장기적으로 산업 경쟁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또한 인구 고령화는 복